정상회의

날짜선택
  • 바이든,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 열자" 제의…尹대통령 "만남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의했다고 12일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을 수 있도록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잘 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대
    2024-10-12
  • 尹대통령, 워싱턴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8일 닷새 간의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돌아온 지 23일 만입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과 짙은 회색 재킷에 검은 치마 정장 차림을 하고 검은 가방을 든 김 여사는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한 뒤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까지 이어
    2024-07-09
  •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8일 출국...김건희 여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리는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8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 가기 전 먼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들러 이틀간 머뭅니다. 8일에는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DC로 이동, 10일 체코·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등 5개국 이상 나토 회원국
    2024-07-08
  • 尹, 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우크라 지원 '촉각'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체결한 조약 등 북·러 군사협력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7일 윤 대통령이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2024-07-07
  • 3국 정상회의 속 동상이몽..韓ㆍ日 "북핵 경고", 中 "관련국 자제해야"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 정상이 각각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오늘 예고한 소위 위성발사는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4년 5개월만 개최..26~27일 서울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열립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날인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어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3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
    2024-05-23
  • '한중일 정상회의' 조만간 개최..외교부, 26~27일 최종 조율 중
    한중일 정상회의가 곧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외교부가 오는 26~27일에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3국 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당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외교가에선 '5월26~27일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가 중국 측의 '확답'만 남은 상황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 3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날짜 개최가 확정됐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한일중 3국은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2024-05-04
  • 민주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외교안보 정책 성찰해야"
    올해 G7정상회의 초청 무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G7 플러스 외교'가 무색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중(對中)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일을 비롯한 서방국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음에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2024-04-20
  • 尹,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오는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그해 개최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합니다.
    2024-04-20
  • 日 언론, "한국, 한중일 정상회의 5월 개최 조율 중"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 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번 정상회의의 의제가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2월,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7일, 이희섭 한중일
    2024-04-04
  • 한중일 외교장관, 26일 부산서 무슨 이야기 나눌까?
    박진 외교부 장관은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3국 정상회의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3국 외교장관 회의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숙소인 부산의 한 호텔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내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하고 나면 3국 정상회의 일정이 어느 정도나 구체적으로 좁혀질 수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3국 정상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는 것도 이번에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의장국으로서) 그동안 준비를 하면서 일본, 중국 측과 3국
    2023-11-25
  • 尹 "北과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완전한 비핵화 동참"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을 향해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 동참을, 유엔 회원국을 향해선 북한 제재 의무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한반도와 인태(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김정은 북한
    2023-09-06
  • 尹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차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순방하기 위해 5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참석하며,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8일
    2023-09-05
  • 尹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 대국민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를 직접 국민에게 설명합니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를 직접 국민에게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을지 국무회의와 제35회 정례 국무회의를 차례로 주재할 예정으로, 해당 회의는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 을지 국무회의는 이날부터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 시 정부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9
    2023-08-21
  • 바이든 "한국·일본, 美 핵심 동맹..함께 새 역사 써내려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일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핵심 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 같다"며 "캄보디아 아세안 정상회의, 일본 G7 정상회의 이후 우리는 함께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성과로는 3국 정상 간 연례
    2023-08-19
  • 尹 "한·미·일 정상회의, 협력의 새로운 장..다음엔 한국에서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 세 정상은 '새 시대를 향한 3국 협력'의 의지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를 가리켜 "(한·미·일) 3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공동 가치를 바탕으로 규범 기반의 국제 질서를 증진하고
    2023-08-19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北도발 대응 공동훈련계획 발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미일 다개년 공동훈련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18일(현지시각)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다개년 공동 군사훈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훈련은 육해공과 잠수함, 사이버 분야를 망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로 (한미·미일의) 삼각 동맹은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새로운 경제 및 에너지
    2023-08-18
  • 국민의힘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체, 공동 번영에 필수"
    국민의힘이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확고하고 제도화된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체는 역내 평화유지와 공동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각국의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한미일 협력을 제도화하고 불가역적으로 만들었다"며 "삼각 안보 협력 틀 내에서 한미 관계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공고화돼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일관계에서 과거사 문제 해결이 한일 공동 행동의 전제가 되면서 공동 행동도 잘 이뤄지
    2023-08-18
  • 국정원 "북한, 한미일 정상회의 겨냥 ICBM 도발 준비"
    국가정보원은 17일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나 한미연합훈련를 겨냥해 여러 종류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ICBM 차량의 활발한 활동이 포착됐고 액체 연료 공장에서 추진제가 빈번히 반출되는 등 ICBM 발사 준비 징후가 계속 관찰되고 있다는 취지로 국정원의 보고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유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은 하반기 최우선 주문 과제로 군사정찰위성의 기술적 준비 완료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의원은 "지난번
    2023-08-17
  • 캠프데이비드 '원칙'·'정신' 채택..3국 협력 체제 공고히
    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18일(현지시각)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을 규정한 '캠프 데이비드 원칙'(Camp David Principles)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 협력 비전 등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Sprit of Camp David) 문건도 채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의 결과로 2개 문건을 채택하기로 확정했고, 추가로 1개를 더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며 2개 결과문서 제목과 의미를 먼저 공개했습니다. '
    2023-08-17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