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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싸움은 내가"…개혁 입법 선두 지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싸움은 내가 하겠다"고 밝혔던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개혁 입법을 사실상 선두에서 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속도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통령실과의 '엇박자' 우려도 제기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검찰 개혁입니다. 민주당은 검찰청을 없애고 그 수사 기능을 맡을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는 방안을 지난 3일 의원총회에서 사실상 결론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요 쟁점의 합리적 토론을 주문했지만, 의총에서 별다른 이견 없이 신속히 결정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친명계 좌장인
    2025-09-07
  • 李 대통령 8일 여야 대표 만남…대화 의제에 긴장감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간의 첫 3자 회동이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어떤 대화 의제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 무드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지만, 여야 대표 간 악수조차 하지 않는 등 가파른 대치 정국이 이어지는 만큼 회동장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대통령실은 일단 특정한 의제를 정해두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5일 회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만남이 국
    2025-09-06
  • 李대통령, 8일 여야 대표 오찬 후 장동혁과 단독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여야 대표와 회동합니다. 대통령실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5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12시 여야 대표와 오찬을 겸해 회동한다"며 "오찬 이후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독 회동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석자는 여야 당대표와 대변인, 비서실장,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비서관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이 국정 운영에서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2025-09-05
  • 정청래 "장동혁, 내란 잘됐다는 건가...날 죽이려 했던 세력과 대화 불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를 향해 "윤석열에 대한 탄핵도 잘못이고, 헌법재판소의 파면도 잘못이고, 비상계엄 내란은 잘된 것이라고 주장하는가"라며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대표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국민의힘에서 '윤어게인'을 주창하는 세력이 지도부에 뽑혔다. 신임 당 대표가 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이 돌아와 다시 당의 정신적 지주 역할이라도 하라는 것인가"라며 "노상원 수첩에 빼곡히 적힌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살인 계획도
    2025-08-27
  • 김문수 "정청래, 극좌 테러리스트"...정청래 "사과 않으면 법적 조치"
    국민의힘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과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 농성을 '테러'라고 표현한 데 대해 "정정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씨가 '정청래 대표가 수류탄을 던지고 쇠파이프로 현관문을 다 깨고 대사관저에 불을 지르는 아주 흉악한 분'이라고 했는데, 수류탄을 던지거나 현관문을 다 깨거나 불을 지른 적도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 대표는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소속으로 주한
    2025-08-25
  • 정청래, SNS에 '금관' 쓴 착시 사진 올렸다 몰매...삭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마치 금관을 쓴 것처럼 보이는 '착시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차 지난 19∼20일 경북 경주를 방문했을 때 찍은 것입니다. 정 대표는 당시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국보 188호 천마총 금관 등을 관람했습니다. 그는 이때 찍은 것을 포함해 30여 장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는데 그중 하나가 마치 자신이 왕관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사진이었습니다. 이는 거리 차와 구도에 따른
    2025-08-22
  •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공식 출범..."희생에 보상하는 발전정책 마련"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역 소멸 위기, 호남의 상대적 낙후를 해소하기 위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위원회 출범식은 21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청래 대표가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8일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호남의 숭고한 희생에 실질적 보답"을 약속한 데 따른 조치로, 정치권·학계·시민사회 인사까지 폭넓게 참여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국정과제 중 광주&m
    2025-08-21
  • "정청래의 악수 거절, 정부와 대통령에게 부담..추석 전까지 태도 유지될 듯"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악수 거절은 추석 후에야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청래 대표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 "보기에 어색했다"며 "추석 밥상 때까지는 이같은 입장을 고수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은 "여당 대표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계속 이런 여야 간의 냉전이 있을 때는 대통령실이 더 어렵게 된다"며 "추석때까지 김건희나 윤석열에 대한
    2025-08-19
  • 민주당, 김대중 정신 강조..."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이 완성"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인동초 정신'을 기억하며 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시련에도 쓰러지지 않은 인동초 정신을 기린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김 전 대통령의 말씀과 정책 위에 세워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뿐 아니라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문화예술 정책이 한류의 출발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으로 코로나19 방역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며 김 전
    2025-08-18
  • "조국 사면으로 정청래 견제?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을 일부 언론이 '정청래 견제론'으로 해석하는 데 대해 "근거없는 주장일뿐더러 사실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찬대가 당대표가 됐으면 조국은 사면·복권되지 않았다는 말인가? 아니 박찬대 당대표가 되었어도 조국 사면을 했다면 그때는 '박찬대 견제론'을 주장할 셈이었던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호사가들의 입이 자유라지만 이것을 비판없이 마치 사실인 양 그럴듯하게 포장해 보도하는 행태는 좀 부끄럽지 않
    2025-08-18
  • 여야 대화 복원될까...8·22 국힘 전당대회 '변곡점'
    오는 22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야(對野) 노선에 변화를 줄지 주목됩니다. 정 대표는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왔습니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가 '국민의힘 해산'을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이어간다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앞서 지난 12일 민주당 원로인 상임고문단도
    2025-08-17
  • 송언석 "정청래, 악수는 사람하고만? 저도 사람과만 대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정청래 대표에 대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가 정청래와 마음 편하게 악수할 수 있겠느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출범식에서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서 정청래 대표가 옆에 앉았는데 쳐다보지도 않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정 대표가 '악수는 사람하고 하는 법'이라는 이상한 말을 했는데 저도 똑같다"고 비꼬았습니다. 출범식 종료 후 기자들이 '정 대표와 대화도 하지 않았
    2025-08-15
  • 박지원 "'사면·복권' 조국, 민주당과 통합에 긍정적 회신...대권 재창출, 쉬운 길로 가야"[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인 오늘(15일) 0시를 기회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 석방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사랑하면 결혼해야죠. 이념이 같고 생각이 같고 목표가 같으면 한집에서 살아야지. 왜 다른 집에 살아요? 통합하면은 승리할 수 있고 정권 재창출할 수 있어서 좋잖아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조국 전 대표 사
    2025-08-15
  • 정광재 "정청래, 사람과만 악수? 국힘 박멸?...이 대통령 원하는 것 아냐,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어준 씨 유튜브에 출연해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지,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박멸 대상으로 보는 것 아니냐"며 "그렇게 하는 게 이재명 대통령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냐"고 직격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근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지금같은 강성 기조를 계속 갖고 간다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
    2025-08-14
  • 정청래 "李대통령, 내가 당대표 되니 좋아하더라...조만간 부른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는 9일 8·2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마치 제가 되기를 원했던 것처럼 되게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전당대회 직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는 그 목소리만 들어도 그 감정과 기분 상태가 어떤지 안다. 대통령이 조만간 부르시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당직 인사와 관련해 "(선거에서) 저를 지지했든, 안 했든 일을 잘하면 그 자리에 맞
    2025-08-09
  • 정청래 "호남 희생에 답할 때" 무안에서 현장 최고위 개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의 숭고한 희생·헌신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남의 내일을 위한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무안의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호남은 민주주의의 성지이고 민주당의 심장과도 같다."며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2024년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막아냈다."고 말했습니
    2025-08-08
  • 정청래, 현장 최고위서 기강잡기 "광주·전남 의원 불참 사유 조사하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가 8일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지역 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를 날렸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도당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시작하기 전 "광주·전남 소속 국회의원들은 다 어디 갔나. 안 오신 분들은 왜 안 오셨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총장이 왜 안 왔는지 사유를 조사해서 보고하라"며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언론에 공개되는 모두발언을 통해 작정한 듯 불참 의원들을 질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회의에 나오지 못한 호남 의
    2025-08-08
  •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대통령도 혼령만 모시는 처지 됐을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영령들의 뜻대로, 대한민국의 법대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불귀의 객이 되어 어디에서 시신도 찾지 못하고, 아까 봤던 혼령만 모시는 처지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1980년 5월의 광주를, 12·3 비상계엄 내란을 철저하게 처벌하
    2025-08-08
  • 박지원 "정청래, 호남 품고 당대표 한 번 더...대권, '큰 꿈' 꿀 자격 능력 충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정청래 대표가 호남 3선 서삼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을 했고 그리고 호남 출신 인사들을 요로 요직에 지금 발탁을 많이 하고 있고, 대표 되고 첫 외부 공식 행사도 호남 수해 현장 방문하고. 호남에 뭔가 좀 많은 공을 들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지원 의원: 내일 또 첫 지방 최고위원회의를 전남 무안에서 갖게 됩니다. 정청래 대표가 호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또 호남을 저렇게 경제 후진 지역으로 놔둘 수 없기 때문에 호남발전특위를 구성해서 호남 경제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민주당
    2025-08-08
  • 정청래, 5·18묘지 참배→무안 수해 현장 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이 8일 텃밭 호남에서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정 대표와 신임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이후 오전 10시쯤 전남 무안군으로 이동,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무안읍 수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 간담회를 이어갑니다. 정 대표는 이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원주권정당, 당원과의 대화' 행사를 주재합니다. 행사에는 당원주권정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장경태 의원도 자리합니다. 정 대표는 당 대표 선거 당시 전 당원 1인 1표 실현,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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