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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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모 3명 중 2명은 제왕절개 출산..자연분만 14.1%↓
    저출산 기조 속에 자연분만 비율이 급감해 산모 3명 중 2명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자연분만 진료인원은 14만 5천325명에서 8만 1천2명으로 44.3%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왕절개 진료인원은 15만 2천14명에서 14만 5천519명으로 4.3%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전체 분만에서 제왕절개가 차지하는 비율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비율은 지
    2024-10-03
  • 제왕절개 중 산모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 벌금 800만 원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산모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3일 대전지법 형사10단독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3월 12일 오후 2시 산모 B씨 출산을 위해 대전 서구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취과 전문의 C씨가 척수마취에 여러 차례 실패하면서 산모에게 마취제와 근육이완제를 투입하는 전신마취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전신
    2024-06-03
  • 국립대 병원 중 제왕절개 비용 최고 '서울대병원'
    국립대 병원 가운데 제왕절개 비용 평균액이 가장 비싼 곳이 서울대 병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이 국립대병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제왕절개 비용(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총액) 평균액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대병원(496만 2,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강원대병원(283만 7,000원)과 비교하면 1.75배에 달하는 212만 5,000원 차이가 났습니다. 두 번째로 비싼 곳은 충북대병원(459만 2,000원)이며, 그 다음으로 전남대병원(4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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