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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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여섯째가 태어나요!" 제천 다둥이 가족이 받게 될 지원은?
    여섯째 출산을 둔 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4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 용두동의 다둥이 부모 김정탁, 송희은 씨는 여섯째 출산을 앞두고 김창규 제천시장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김 시장은 이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등 명목으로 만 8살까지 최대 7,700만 원의 현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셋째 아이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제천시의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을 통해 4년간 8회에 걸쳐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충북도가 출산육아수당으로 1천만 원을 6년간 분할 지원하고, 정부가 300만
    2024-11-14
  • "친구가 사라졌어요"..대학생 2명 계곡에 빠져 숨져
    계곡에 놀러 왔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7일 오후 5시 54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한 계곡에서 20대 남성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친구 2명이 사라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위해 계곡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7
  • "하수처리장에 사람이.." 80대 치매 노인 숨진 채 발견
    충북 제천의 하수처리장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40분쯤 제천시 환경관리사업소에서 "하수처리장에 사람이 떠 있다"는 직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전날 밤 9시쯤 인근 자택에서 나와 홀로 환경관리사업소 정문을 지나 하수처리장까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배회하다 미끄러져 하수처리장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2024-07-17
  • 아궁이 앞 전신화상 50대 시신..경찰 수사 "연탄 교체하다.."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천시 신월동의 한 단독주택 밖 연탄난로 아궁이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고, 인근에 사는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연탄 교체 작업 중 자신이 빼내던 연탄 위로 넘어지면서 몸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2024-01-02
  • 50대 남성 이웃 주민 3명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50대 남성이 이웃 주민들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7일 저녁 7시 50분쯤 충북 제천시의 한 5층짜리 빌라에서 58살 A씨가 이웃 주민 3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흉기에 목 등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A씨와 같은 빌라에 사는 입주민들로, 평소 A씨의 관리비 체납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인하고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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