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고대역사 연표서 일부러 고구려·발해 뺐다
중국이 국가박물관에 전시된 한국고대역사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고의로 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중국 국가 박물관은 한중 수교 30주년과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부터 '동방길금(동방의 상서로운 금속)-한중일 고대 청동기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중국 국가박물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박물관에 전시된 한국고대사 연표에는 발해와 고구려의 역사가 빠져 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만이 존재하며, 발해는 표기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자료 출처가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