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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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 고효율' 광주 제2순환로 나들목 개선..교통체증 해소되나
    【 앵커멘트 】 상습 정체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에 대해 광주시가 시설 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나들목 7곳의 차로 확장 등을 통해 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건데, 공사를 끝내고도 개통하지 못한 지산IC도 내년 말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정경원 기자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진출로의 유인 요금소 탓에 긴 줄이 늘어서곤 하는 광주 학운IC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이곳에 차로를 하나 확대해, 1차로는 기존처럼 유인 차로로, 2차로는 하이패스 차로로 개선합니다. 광주시가 오는 2027
    2024-04-23
  • '지산ICㆍ공유자전거' 잇따르는 교통정책 실패..개선 절실
    【 앵커멘트 】 민선 7기부터 이어졌던 광주시의 주요 교통 정책들이 잇따라 실패로 돌아가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이 저조한 공유자전거 정책은 내년 실적으로 사업 폐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고, 시 자체 감사에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인 지산IC는 감사원 감사를 받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7억 원을 들인 지산 IC는 안전성 논란으로 개통조차 못한 채 추가시설을 설치해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인해 100억 원 가까운 혈세가 낭비될 처지지만, 지난 10월 광주
    2023-11-09
  • "지산IC, 특정감사에도 책임 소재 불분명..재발 방지책 마련해야"
    안전성 문제로 완공 이후에도 개통하지 못한 광주 지산IC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감사 결과를 보면 잘못된 의사 결정과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 소재를 자세히 규명하지 않았고, 매몰 비용에 대한 조치 계획은 아예 언급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잘못된 행정 행위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0-11
  • '광주 지산IC 좌측 진출로' 위험성 자문 반영 안 해
    광주2순환도로의 지산IC 좌측 진출로 개설 당시 위험하다는 자문 의견을 받고도 설계안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제2순환도로 지산IC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 좌측 진출로 설계 변경 부적정 등 6가지 사안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일부 자문 위원들이 진출로를 우측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광주시 도로과 담당자들이 의견 반영을 하지 않았다며, 담당자 6명에 대해 훈계, 2명에게 주의 처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산 IC 진출 공사 사업 시행자는 2019년 왼쪽
    2023-10-07
  • 안전성 논란 속 지산IC "진출입로 바꿔 재활용"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지산IC를 폐쇄하는 대신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좌측 진출입 대신 일반적인 우측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 방법으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우려가 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터널을 나오자마자 진출입로가 있는데다, 진출입 방향마저 일반 운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왼쪽으로 내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지산IC. 폐쇄 쪽으로 가닥이 잡히나 싶더니, 광주시가 추가 공사를 통해 활용하는 새로운 계획을 내놓았습
    2023-04-19
  • '폐쇄 대신 보완 가닥' 지산IC 활용방안 오늘 발표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지산IC 진출로의 활용방안이 오늘(19) 공개됩니다. 광주시는 77억 원을 들여 준공한 지산IC 진출로에 대해 위험도 평가 용역과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보완하는 방안을 찾았으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오늘(19) 오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산IC는 양방향 총길이 0.67킬로미터, 폭 6.5미터로 개설돼 지난 2021년 11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운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왼쪽 진출 방식인데다 터널과 너무 가까워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됐습니다.
    2023-04-19
  • "지산IC 진출로, 매몰 대신 안전성 확보할 것"
    광주시가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개통을 하지 못한 지산IC 진출로를 매몰하지 않고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77억 원을 들여 준공한 지산IC 진출로에 대해 위험도 평가 용역과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보완하는 방안을 찾았으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내일(19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산IC는 양방향 총길이 0.67킬로미터, 폭 6.5미터로 개설돼 지난 2021년 11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운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왼쪽 진출 방식인 데다 터널과 너무 가까워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됐습니다.
    2023-04-18
  • 광주광역시, 지산IC 특정감사.."엄중 책임 묻겠다"
    광주광역시가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특정감사에 돌입합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다음 달 3일부터 약 한 달간 "지산IC 진출로 개설과 실시설계 변경,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간다"며 "문제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지산IC 진출로 위험도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산IC 진출 방식과 진출로 위치 모두 문제점으로 지목됐습니다.
    2023-03-28
  • "지산IC, 설계부터 문제였다"..광주시 "사실상 폐쇄"
    【 앵커멘트 】 왼쪽 진출 방식으로 설계된 광주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출로의 방향이 아닌, 터널 사이에 진출로를 설계한 것 자체가 문제로 드러나 개통은 처음부터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조속한 대안 마련과 함께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왼쪽 진출 방식으로 설계된 지산IC 진출로. 위험도 용역 평가 결과, 왼쪽으로 진출 시 실패율은 40%나 됐습니다. 당초 설계안이었던 오른쪽 진출 방식에서도, 실패율은 35%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2023-03-13
  •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 "지산IC 폐쇄 공언 뒤 정책 용역..'답정너' 왜 하나?"
    광주광역시가 용역 과제를 추진하기 전에 결과를 담은 사전 발표를 통해 정책 용역의 공정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은 오늘(13일) 시의회 5분 발언에서 지산 IC와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을 예로 들며 "집행부가 용역 기간 중 결론을 먼저 발표하는 것은 용역 공정성을 흐리고 답정너 (듣고 싶은 대답을 정해 놓고 물어보는 것) 용역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도 종료 두 달 전에 광주시의 기관 통폐합 발표가 있었다"며 "중간용역 보고와 동시에 공공기관
    2023-03-13
  • 광주 지산IC 위험도 용역 결과..사고 건수 최대 14배 증가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가 터널과 진출로간 거리가 짧아 진출 실패율은 최대 8배, 사고 건수는 최대 14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3일) 광주 지산IC 진출로 개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 및 위험도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용역을 맡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현장실사와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고, 도로 기하구조 등을 활용한 3D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구축, 운전자의 주행행태 분석과 미시적 교통시뮬레이션을 수행했습니다. 운전자 가상현실 주행실험에서
    2023-03-13
  • '개통 연기' 지산IC 진출입로 차량 전복, 운전자 경상
    안전성 문제로 1년 넘게 개통조차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입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2일) 낮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개통이 안 된 지산IC 진출입로로 전복됐습니다. 다행히 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왔는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2
  • [영상]"개통도 못했는데.." 광주 지산IC서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 전복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됐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에서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안전성 문제로 1년 넘게 개통이 미뤄진 지산IC 왼쪽 진출입로입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교통 통제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2
  • '안전성 논란' 지산IC 개통 여부, 13일 공개..사후 처리 방안은?
    안전성 논란을 빚은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옵니다. 광주광역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폐쇄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방침이지만, 강기정 시장이 이미 수차례 폐쇄를 예고한 만큼 관심은 사후 대안으로 모아집니다. 광주시는 오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산IC 위험도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연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빅데이터 분석과 교통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위험도를 분석한 용역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열린 중간 보고회에선 지산IC를 개
    2023-03-06
  • 강기정 "지산IC 폐쇄..용역 필요 없어"..회의론 제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안전성 논란을 빚은 지산IC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인데요. 강기정 시장이 여러 차례 폐쇄 의지를 밝히면서, 용역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폐쇄로 결정할 경우, 지산IC 건설에 수십억 원을 투자한 민간 사업자와의 법정 다툼도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 이후 두 번째입니다.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교통사고 예측과 위험도 평가'를 하겠다는 건데 보고회 전부터 회의론이 제기됐습니다. '폐쇄하겠다'는 강기정
    2023-02-14
  • 폐쇄 기로에 선 지산IC..용역 결과 '주목'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안전성' 논란을 빚은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에 대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에 따라 '전면 폐쇄'냐 '안전 조치 후 개통'이냐의 기로에 선 지산 IC의 운명이 최종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역 결과는 내년 3월쯤 나올 예정인데요. 쟁점이 무엇인지 정의진 기자가 다시 한번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제2순환도로에 준공된 지산IC는 보시는 것처럼 차량이 왼쪽으로 도로를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운전자들에게는 통상 오른쪽 진출 방식이 익
    2022-10-24
  • 6개월 안에 답 내놓겠다던 5+1, 벌써부터 '삐걱'
    【 앵커멘트 】 다음 달 1일이면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 지 꼭 한 달이 되는데요. 강기정 광주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놓겠다던 '5+1 공약'은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입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지산IC 개통은 이미 '불가' 공약이 됐고, 복합쇼핑몰 유치 또한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6개월 안에 광주시의 해묵은 현안에 대한 답을 내놓겠다고 공언한 강기정 광주시장. 5+1 공약을 내걸며, 청사진도 그렸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민·관 주도 개발'에 무게를
    2022-07-30
  • '급경사' 벽진나들목..제2의 지산나들목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이 한창인데요. 이 고속도로와 광주 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이 구조적으로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강진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광주 벽진동 제2순환도로 인근 현장입니다. 이 곳에는 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벽진나들목이 설치될 예정인데, 동광주 방면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구조가 조금 특이합니다. 순환도로 본선과 직접 연결을 하기 위해 모두 5차로의 차선 가운데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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