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품성 떨어진 무화과 7일부터 직접 수매
전남 영암군이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저품위 무화과의 수매에 나섭니다. 이번 수매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영암군의 '저품위 무화과 시장 격리 지원사업'에 따른 것입니다. 수매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삼호읍 대불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됩니다. 지원사업은 저품위 무화과의 시장 유통 근절 및 무화과 고품질화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해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돕는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시됐던 무화과 수매는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품위 무화과의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