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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남구, LG 계열사 출신 '취업 컨설팅' 주목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LG그룹 계열사 출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1:1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청년와락과 연계해 진행됩니다. 참여자의 진로·역량·취업 준비 상황을 분석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부터 면접 대비 전략까지 실무 중심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컨설팅에는 LG그룹 내 계열사 신입사원 양성 과정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대, 광주지방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서 취업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유지국 전 팀장이 강사로
    2025-12-09
  • 전남개발공사 '市지역 만원주택' 최고 경쟁률 154:1
    전남개발공사는 市지역(광양·무안)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모두 236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0호만을 공급한 이번 모집에 광양 187명(79%), 무안 49명(21%)이 신청해 두 지역 모두 공급량을 크게 초과하는 높은 참여를 보였습니다. 광양은 청년 일반공급에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정책적 배려를 위한 우선공급 경쟁률은 8대 1이었고, 세부적으로는 타 시·도 전입 예정 청년 19대 1, 출산가구 4대 1, 자립준비청년 2대 1로 나타났습니
    2025-12-08
  • "이래서 서울로, 서울로..." 광주·전남 청년, 수도권 이동시 소득 28% 급증
    광주와 전남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평균소득이 2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022∼2023년 소득이 있는 청년층(15∼39세)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지역 이동이 소득변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2023년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소득은 2,996만 원으로 비수도권에 있던 전년보다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수도권에서 이동하지 않은 청년의 소득 증가율(12.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서남권(광주&middo
    2025-12-03
  • '내 집 마련 그림의 떡'...서울 30대 '집 없는' 무주택 가구 53만 명 '역대 최대'
    혼인이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 7천7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보다 1만 7천215가구 증가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5년 47만 5천606가구에서 2018년 45만 6천461가구
    2025-11-24
  • "만화책도 책이라 안 보나?"...젊은층 1년 독서량 '반토막'
    10대부터 30대까지 청년층의 독서량이 14년 새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2025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3~19세의 1인당 평균 독서권수는 11.7권으로 집계됐습니다.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10대의 평균 독서권수는 2011년 22.2권에서 2015년 15권으로 떨어졌다가 2017년 15.7권으로 조금 늘었지만 2019년과 2021년 각각 13.1권, 2023년 12.6권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1년간 20∼29세
    2025-11-13
  • 민주당 "일하다 죽는 사회 멈춰야"...'런던베이글뮤지엄 과로사' 재발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베이커리 체인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대 청년이 과로 끝에 숨진 사건을 계기로, 산업안전 체계 전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창진 선임부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내고 "이번 죽음은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과로와 방치, 안전 불감증이 만든 구조적 참사"라며 "정책이 현장에 닿지 못하고 행정의 무사안일이 여전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안전을 생명에 대한 국가의 의무로 강조해 왔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장시간 노동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10-30
  • 캄보디아 사태에 국민 82% "동남아 여행 인식 변화 영향"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가 동남아 여행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4%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가 동남아 국가로의 해외여행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영향을 미쳤다'는 답변이 88.3%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자국민 대상 범죄에 정부가 어떤 대응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2025-10-23
  • 문금주 "청년 귀농인을 빚더미로 내모는 정책자금...장기상환 대환 필요" [국정감사]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귀농인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대출의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농림부의 정책대출 설계 자체가 잘못됐다"며, 신속한 장기상환 대환대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문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귀농인 정책대출인 '귀농 농업창업자금'(귀농자금)의 연체율은 올해 1.58%로, 2018년 대비 5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연체 건수도 같은 기간 101건에서 698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25-10-21
  • '청년 농업인재 육성' 농어촌공사, 내년도 농지은행 예산 역대 최대
    한국농어촌공사의 2026년도 농지은행사업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과 고령·은퇴농이 보유한 우량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올해보다 68% 증가한 1조 6,170억 원이 투입됩니다.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확보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청년 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뒤 매도를 전제로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mid
    2025-09-17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참여자 16개월만 2만 명 돌파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취업과 일상회복 지원 거점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구직 지원 통합플랫폼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누적 참여자가 개소 1년 4개월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지원을 위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무센터는 2024년 5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5,950명이, 동명
    2025-09-17
  • '지역 활성화·청년 정착' 두마리 토끼 잡는 청년 패키지
    【 앵커멘트 】 농촌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면서 시군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와 일자리,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나주시의 '청년 패키지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에서 와인을 만들던 청년사업가 이송미 대표는 지난해 5월, 사업체를 나주시로 이전했습니다.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을 지원해 주는 데다, 양조장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도록 나주시에서 적극나선 점이 이전
    2025-09-07
  • 빈곤·저학력, 청년의 취업·분가·결혼 늦추고 우울 키운다
    빈곤 경험과 낮은 학력이 청년들의 취업·분가·결혼을 늦추고 이로 인한 불이익과 우울감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사회 전반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성인으로의 이행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청년전용 계좌 정책 등을 제언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이행경로 변화의 파급 효과와 인구사회정책적 함의'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2005년)부터 18차년도(2022년)까지 조사에 24∼39세의 관측 자
    2025-09-02
  • '청년, 광주 어때' 프로젝트...전국 100명 선발 2박 3일 숙식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광주를 직접 경험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챌린지 광주 플렉스(FLEX)'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미식·예술·케이팝 등 세 가지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광주만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2025 광주청년주간'과 광주청년센터 주관 '청년교류총회'가 함께 열려 지역 청년들과 교류 기회도 마련됩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전국 청년들에게 광주의 활기찬
    2025-09-01
  • "적은 월급·민원 스트레스"...공시생 4년 새 반토막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20~34세)이 4년 새 반토막이 돼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지난 1주간 7급·9급 등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을 준비한 청년은 12만 9천 명으로 작년보다 3만 명 감소했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한 청년은 4년 연속 줄어서 올해는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2025-08-25
  • 광주시, 지역 청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31일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17년 1학기부터 2025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학자금 중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
    2025-08-25
  • '쉬었음' 청년 48만 명 돌파...5년간 경제적 손실 53조
    구직 활동도, 일할 의사도 없는 '쉬었음' 청년이 역대 최대인 48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연평균 10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비용 추정'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3년 '쉬었음' 청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모두 53조 3,998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연도별로 2019년 8조 8,969억 원, 2020년 11조 4,520억 원, 2021년 10조 3,597억 원, 2022년 11조 1,749억
    2025-08-18
  • 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31일까지 추가 모집
    전남도가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31일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2006년 출생)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 원을 지원합니다. 2025년 문화복지카드 미신청자와 8월 1일 현재 신규 대상자 기준으로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 기준을 충족하면 다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 단위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단위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
    2025-08-07
  • 조인철 "균형발전의 시작,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생기는 것"
    조인철, 청년기본법·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
    2025-07-31
  • "학생도, 직장인도 아닙니다"...졸업 후 1년 넘게 '무직' 청년 56만명
    졸업 후에도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 2,000명으로, 1년새 15만명 줄었습니다. 청년층 중 최종학교 졸업자는 417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2,000명 줄었습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296만 2,000명으로 11만 5,000명 줄었고, 미취업자는 7만 7,000명 줄어든 121만 2,000명이었습니다. 산업별로
    2025-07-24
  • 광주시 '드림 만남의 날' 구직 청년 1,700여 명 몰려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 구직자 1,7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입니다. '드림 만남의 날'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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