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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은 어떡하라고.." 청년층 신규 채용 '역대 최저'
    올해 2분기 10·20대 청년층 임금 근로 일자리의 신규 채용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20대 이하(10대·20대) 신규 채용 일자리는 145만 4천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만 개에 비해 약 13만 6천 개(-8.6%)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8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15~29세 청년층 인구 감소율(-2.9%)과 경제활동인구 감소율(-3.1%
    2024-11-24
  • 청년들이 모이는 YD 페스티벌..즐거움이 터진다
    【 앵커멘트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무안 YD 페스티벌이 내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바로 열리는 영드림 페스티벌이 수혐생과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전남의 대표 청년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년도시 무안군에 젊음과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에 MZ세대들이 몰리면서 이름 그대로 젊은 꿈이 가득한 축제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유진 / 무안 남악신도시
    2024-11-16
  • 유튜브로 미술 작품을..전시부터 판매까지
    【 앵커멘트 】 미술 작품을 유튜브로 전시하고 라이브커머스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판매합니다. 광주 동구청이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아트 라이브'인데요. 청년 작가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담긴 작품들을 직접 선보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스튜디오 중앙과 벽면을 가득 채운 미술 작품들.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입니다. 작가들은 자신의 대표작에 담긴 작품 세계를 풀어놓습니다. ▶ 싱크 : 고태현/청년 작가 - "환영이라는 말과 동일 선상에 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2024-11-14
  •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 15~17일 개최..락밴드 경연대회 주목
    전남 무안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제4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무안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즐거움이 터진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무안의 청년들에게 청년문화 중심지로서의 젊은 무안을 각인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축제의 막은 11월 15일 금요일에 개막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오릅니다. 첫날 무대에는 인기 인디밴드 루시와 감성보컬 김나영이 올라,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2024-11-06
  • 청년 10명 중 9명 "임금·복지 좋으면 기업규모 NO 상관"
    청년 10명 중 9명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식대 등 금전 지원보다 특별휴가·유연근무 등 유연한 업무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올해 7월 12∼31일 전국 17개 시도 청년(19∼34세) 중 재직자와 1회 이상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2024-11-05
  •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 11월 15~17일 개최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초·중·고등학교 12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수험생과 치열한 취업난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열정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15일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루시, 김나영) △16일 거리 퍼레이드, 1대1 댄스배틀 '올아웃'_전
    2024-11-05
  • 청년이 청년 돌보는 사회서비스 성과 가시화
    청년이 청년을 돌보도록 해, 그들에게 참여기회도 제공하고 건강도 개선토록 하는 전남도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청년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청년이면 누구나 2만 원 안팎의 본인 부담으로 비만 관리, 체력 증진, 척추 및 자세 교정 훈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목포과학대와 세한대학교 사업단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 개선을 목표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자 욕구 반영 및
    2024-10-29
  • 20대 비정규직 43.1%..역대 최고 비중
    20대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으로, 비중이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간 시간제 비중이 2배로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를 이끌었습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2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146만 1천 명이었습니다. 20대 임금근로자 338만 9천 명 중 43.1%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고 비중입니다. 20대 비정규직은 8월 기준으로 2014년 106만 9천 명에서 2017년 115만 7천 명, 2020년 12
    2024-10-27
  • "나이 꽉 찼는데"..소득 없어 국민연금 못 내는 청년 15만 명
    국민연금 보험료를 낼 여력이 없어 '납부 예외자'가 된 청년들이 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2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27세 이상 무소득자 납부예외 처리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27세 지역가입자 중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 예외를 신청한 이들은 15만 2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납부 예외자는 2021년부터 3년째 15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법에 따르면 18세 이상~27세 미만 중 학생이거나 군 복무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으면 가입
    2024-10-22
  • 전라남도 농가 청년인구 5년 새 '뚝'
    【 앵커멘트 】 전라남도 농가의 청소년·청년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농가 청소년·청년인구는 2만 4천여 명, 청년 농업 경영자는 3천 명 가까이 줄면서 농촌의 활력이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촌의 청소년·청년 인구가 5년 새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2018년 6만 5천여 명이던 전남 농가의 청소년· 청년 인구는 2023년 4만 천여 명으로 37%나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20세 미만 농촌 인구
    2024-10-02
  • "집에서 그냥 쉬었어요"..3년 넘은 '백수' 청년 8만여 명
    3년 넘게 취업을 하지 않은 청년 중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통계청 조사를 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15~29살)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000명이었습니다. 이 중 8만 2,000명(34.2%)은 주된 활동으로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습니다. 3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구직 활동 등에 나서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이어 '취업 관련 시험 준비를
    2024-09-19
  • '구직 단념자 증가세'..3년 넘게 쉬는 청년 8만↑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직업 교육을 받거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천 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3년(2022∼2024년) 중 가장 큰 수치입니다. 이들 중 주된 활동으로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응답한 청년은 8만 2천 명
    2024-09-19
  • 일도, 구직활동도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 44만..역대 최대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만 2천명 늘어난 44만 3천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많은,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이들을 말합니다. 7월 쉬었음 청년은 2013∼2017년 20만 명대였지만
    2024-08-18
  • "그냥 쉰다"는 청년, 40만 명 육박..역대 2번째
    구직활동도 일도 하지 않는 '쉬는' 청년이 4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쉬었음'으로 분류된 15~29살 청년층은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1만 3천 명 늘어난 39만 8천 명에 달했습니다.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을 가리킵니다. 지난달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5월 기준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5월
    2024-06-24
  • 25∼34세 청년 3명 중 2명은 '캥거루족'..경제적 자립 못 해
    20대 후반~30대 후반 청년 3명 중 2명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한 '캥거루족'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4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고용정보원 청년패널 2012∼2020년 자료를 분석해 '2030 캥거루족의 현황 및 특징'을 발표했습니다. 캥거루족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부모님과 여전히 동거하는 청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응답한 청년과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채 (학업, 군복무 등의
    2024-06-05
  • 김영록 지사 '청바지톡' 간담회..청년 어업인과 대화
    전남도지사와 청년 어업인이 청바지를 입고 전남 수산 발전을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 청년 어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 어업인과 수산계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 경험과 문제점들을 전남도와 공유했습니다.
    2024-06-01
  • 지난해 순유출 인구 절반, 3개월만에 광주ㆍ전남 떠났다..대부분 '청년'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을 떠나 타 시도로 이사를 가는 인구 유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취업이나 진학을 위해 고향을 등지는 청년층인 것으로 조사돼 이들을 붙잡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시군 읍내 풍경입니다. 평일 낮시간, 거리를 오가는 사람이 손에 꼽을만큼 적습니다. 그나마 오가는 사람은 대부분 중장년층 이상이고, 청년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 싱크 : 인근 주민(음성변조) - "(예전보다) 발전했다고 해서 젊은 사람들 막 오고 이
    2024-05-27
  • 우리 지역사회 문제 내 손으로 해결할 청년, 여기 모여라!
    전남문화재단이 전남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해결해 나갈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공모는 다음 달 7일까지로, 전남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인당 연 3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월 160만 원의 활동비가 5개월간 제공됩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전남 지역 22개 시·군과 295개 읍·면·동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지역 문제 해결 △국제적으로 중요한 ESG 및 사회적 가치 관련 주제 △이웃 간 소통 단절 해소
    2024-05-21
  •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청년이 중심'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전야제와 기념식에서는 5·18을 경험하지 않은 청년 세대들에게 공감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광주민주포럼과 학술대회도 열려 연대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5·18기념행사는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청소년을 비롯한 미래 세대를 주인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오는 17일 금남로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청년들이 주체가
    2024-05-10
  • 광주광역시, 무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해 모두 500여 명입니다. 특히 올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주택을 신규 임차계약뿐만 아니라 갱신임차계약까지 확대했습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직장인(사업자)은 본인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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