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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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시세 8억 원 빌라도 청약시 무주택 '인정'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 원(시세 약 7억∼8억 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오는 18일 공포·시행됩니다. 개정 규칙은 정부가 비(非)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8·8 대책에 따라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도권에서는 면적이 85㎡ 이하이고 공시가격은 5억 원 이하인 비아파트, 지방에서는 면적이 85㎡
    2024-12-17
  • "팔리는 곳만 팔린다"..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다
    올해 서울 주택 시장에서는 준공 후에도 거래되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3년 만에 최대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153.87대 1로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낼 정도로 호황이었지만, 위치나 환경 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곳들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서울 주택 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총 52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전체 미분양(917가구)의 절반을 넘는 57.0%에 달합니다. 지
    2024-12-15
  • "청약 당첨되려고.." 위장 이혼하고 탈북민 명의까지 산다
    주택청약 당첨을 위해 위장 이혼을 하는 등 부정 청약을 한 사례가 올 상반기에만 140여 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1~6월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위장 전입, 자격 매매, 위장 이혼 등 부정 청약 사례 145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위장 전입이 1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잔여 물량 불법 공급 16건 등이었습니다. 무주택자 둔갑을 위해 위장 이혼을 한 사례도 3건이나 됐습니다. 경북 김천시에 사는 A씨는 경기 광명시로 위장 전입한 뒤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에 경기 거주자로
    2024-11-21
  •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특공에만 1만 6천 명 몰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특별공급에 만 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특별공급 35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만 6,604개가 접수해, 단순 평균 경쟁률 474.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생애 최초가 7,7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5,104명, 다자녀 3,490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총 282가구 규모의 '디에이치 대치'는 이 가운데 72가구를 일반 분양하는데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
    2024-10-10
  • 수도권 소형아파트 청약 경쟁 치열..지방은 중대형 강세
    올해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은 전용면적 85㎡ 미만 소형 아파트의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지방은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부동산 전문 분석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로 85㎡ 이상 아파트(5.84대 1)의 4.4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전용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9.98대 1로, 85㎡ 미만 아파트(
    2024-10-04
  • '8억 원 차익 기대' 서울 동작구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14만 명 몰려
    8억 원대의 시세 차익이 기대돼 관심을 끈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무순위 청약에 14만 명이 몰렸습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면적 59㎡E 타입 1가구를 놓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 14만 3천283명이 신청했습니다. 사당 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11개 동, 514가구 규모로, 이미 재건축을 마치고 2021년 6월 입주했습니다. 이날 청약을 진행한 가구는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입니다. 해당 가구의 분양가는 7
    2024-09-27
  • 12월부터 중형 빌라 1채 있어도 무주택자..청약 열기 더 뜨거워지나?
    오는 12월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수도권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빌라 1채 소유자가 대부분 무주택자로 간주되면 서울 인기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09-22
  • 디딤돌·버팀목대출 금리 최대 0.4%p↑ 주택청약 금리도 인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주택 마련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정책대출상품 금리가 최대 0.4%p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적정한 차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를 0.2~0.4%p 인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바뀐 대출금리는 오는 16일 대출 신청부터 적용됩니다. 디딤돌 대출은 연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출로, 기존 금리 연 2.45~3.55%에서 연 2.65%~3.95%로 조정됩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2024-08-12
  •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에 300만대 1..역대 최고 '광풍'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300만 대 1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294만 4,780명이 신청했습니다. 이는 무순위 청약 역대 최고 경쟁률로, 지난해 6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동작구 '흑석 자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당시 '흑석 자이' 2가구 모집에 93만 4,828명이 신청했습니다. 청약 신청자가 몰려들면서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는 한때 마비
    2024-07-30
  • "당첨되면 20억 시세 차익"..'로또 청약' 줄줄이 뜬다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31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일반 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모두 292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37가구 △84㎡ 215가구 △107㎡ 21가구 △137㎡ 11가구 △155㎡ 4가구 △191㎡ 4가구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여서 분양가는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래미안 원펜
    2024-07-29
  • "아파트 이름에 지하철역 들어가면 3배 더 인기 많아"
    아파트 이름에 지하철 역명이 들어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다른 아파트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모두 159개 단지, 11만 2,666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아파트 이름에 지하철 역명이 들어간 곳은 24개 단지, 총 1만 4,508 가구였는데 이들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었습니다. 나머지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 9대 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은 수
    2024-07-17
  • 3만5천명 몰린 '20억 시세차익' 당첨자는 '만점 통장' 보유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청약 '만점 통장'이 등장했습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28일 1가구에 대한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당첨자는 최고 당첨 가점인 84점 만점을 받은 1가구였습니다. 만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 수(최고 35점) 모두 만점을 받아야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청약은 계약 취소 물량이 아닌, 조합원이 아예 계약을 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어서 일반 분양 가점제 방식이라 만점 통장이 쏟아질
    2024-05-28
  • 중앙1지구 아파트 청약 7천 건 몰려..경기 침체 우려 속 '선방'
    【 앵커멘트 】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중앙공원 민간특례아파트 단지 분양에 7천여 건의 청약이 접수되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도 좋은 입지나 대단지 등 실거주를 위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돼 이번 청약이 분양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전환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사업지이자,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로 관심을 받던 중앙공원 1지구의 청약이 경쟁률 3.19대 1로 마감됐습니다. 인기가 높은 '국민평형'대의 경우 20:1 이
    2024-04-19
  • 경기 침체 속 주목받던 대단지 아파트 분양..반전 가져올까?
    【 앵커멘트 】 중앙공원 1지구와 운암3단지 등 광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단지의 분양이 이번달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흥행 보증 키워드로 불리는 프리미엄 아파트분양의 성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분양 아파트 견본주택 앞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롯데건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청약에 앞서 견본주택을 개관했습니다. 최근 부동산 불경기에 흥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첫날부터 6천 명
    2024-04-05
  • 20억 로또 개포 '디퍼아' 청약에 100만 명 몰렸다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에 100만 명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무순위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3가구를 모집하는데 101만 3,456명이 신청해 33만 7,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2가구 모집에 93만 4,728명이 몰렸던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 때를 제치고, 역대 무순위 청약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습니다. 2020년 7월 일반분양이 끝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
    2024-02-27
  • 부동산 불황에..인천 가정2 우미린 사업 취소
    민간 공급 사전청약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인천 서구 가정2지구 '우미 린'이 사업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 계열사인 심우건설은 최근 '인천 가정2지구 우미 린 B2BL' 사업 취소를 사전 청약 당첨자에게 통보했습니다. 당첨자들은 이달 말 한국부동산원 사전당첨자 명단에서 삭제됩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까다로운 제한들이 있어 인허가가 지연됐고, 부동산 시장 여건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계약을 중도에 포기하는 당첨자까지 늘면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정2지구
    2024-01-19
  • 출산가구 내 집 마련 기회 대폭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로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주거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함께 자녀 양육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득·자산요건에 있어서 대책 발표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공공주택 청약 시 출산 자녀 1인당 10%p(2자녀 이상은 최대
    2023-08-23
  • 주택청약저축 금리 '2.1%→ 2.8%'로 인상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아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현행 2.1%에서 2.8%로 0.7%p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국민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조치입니다. 작년 11월 0.3%p가 인상된 청약저축 금리는 이번에 0.7%p를 인상함으로써, 현 정부 들어 총 1%p를 인상한 셈입니다. 이에
    2023-08-17
  • "사기 피해로 전세집 낙찰받아도 무주택자로 인정된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7일 전세 사기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전세집을 낙찰받은 경우,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합니다. 이는 지난 1월 전세 사기 피해자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 중 하나입니다. 당시 참석자들은 무주택자인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임차주택을 낙찰받은 이후 유주택자로 설정돼 무주택 청약 혜택이 소멸되는 문제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무주택 인정 대상은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임차인이 경매 또는 공매로 임차주택을 낙찰받는 경우로, 전용면적은 85㎡ 이하, 공시가격
    2023-04-06
  • 3월부터 달라지는 청약제도..다주택자 무순위 청약 신청가능
    이달부터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되는 등 청약제도가 달라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1주택자는 청약에 당첨돼도 기존주택을 처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순위 청약 요건도 대폭 완화돼 성인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공공주택은 세대 구성원이 모두 무주택자여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도 9억 원으로 묶여있던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됩니다. 전국에서 분양가 9억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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