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역사 남원 춘향제 '미스춘향 진'에 20살 김정윤 씨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김정윤 씨가 미스춘향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6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20살 김정윤 씨가 단아한 전통미로 미스춘향 진으로 선정됐습니다. 미스춘향 진에 등극한 김정윤 씨는 위촉식에서 "아흔네 번째이자 최초의 글로벌 춘향 진에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스 춘향 선에는 21살 안지민 씨가, 미에는 20살 장서현 씨가 각각 뽑혔습니다. 정에는 21살 맹희정 씨, 숙에는 21살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