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날짜선택
  • 군부대 교회 女화장실에 카메라 3대 몰래 설치한 군종 목사
    군부대 교회 여자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촬영을 시도한 군종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미수 등 혐의로 군종 목사 A소령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2일 교회 여자화장실 칸막이 3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입니다. A씨의 범행은 화장실을 청소하던 여성 신도가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발각됐습니다. 부대 바깥에 위치하고 있는 해당 교회는 민간인들과 군인 가족 등이 함께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부대 자체 조사가
    2024-11-25
  • '연구하라고 돈 줬더니..' 4억 8천만 원 챙긴 공사 직원 검찰 송치
    연구비 수억 원을 부적절하게 썼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전 공사 직원 A씨 등 2명을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4년부터 3년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결탁해 연구비 4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구 자재를 실제 구입비용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끊은 뒤 차액을 돌려받는 일명 '카드깡'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판매업자 2명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
    2023-10-1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