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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충주맨'이 고개 숙였다.."모든 카풀 막으려던 것 아냐"
    충북 충주시가 중앙경찰학교에 보낸 '카풀금지' 공문에 대해 논란이 일자 결국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머리를 숙였습니다. 김 주무관은 20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는 이번 '카풀금지'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특히 상처받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충주시에 유상 운송을 금지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교에 '유상 운송 금지'를 홍보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민원을 전달하기 위해 공문을 보낸 것이지만 불필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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