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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운아' 이종현 캐롯 떠나 KCC로..이승현 재회 마지막 부활 기회
    한국 농구계의 최대 빅맨 유망주에서 풍운아가 된 이종현(203cm)이 고양 캐롯을 떠나 전주 KCC에서 마지막 부활에 도전합니다. KCC는 오늘(1일) 캐롯에서 이종현을 받고, 김진용(199cm)과 박재현(183cm)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6년 프로에 데뷔한 이종현은 국내 최대 빅맨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아왔지만 잦은 부상 등으로 프로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울산 현대 모비스에 입단했지만 첫해부터 발등 피로골절로 주전 경
    2023-02-01
  • 불안불안했던 캐롯 점퍼스..결국 선수단 월급도 밀려
    창단 과정부터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남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가 선수단 월급을 제 날짜에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농구 전문 매체 점프볼은 캐롯 구단 측이 매달 5일 지급해 왔던 선수단 월급을 1주일 미뤄 지급하기로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롯은 월급 지급 하루 전인 4일 선수단과 통역, 트레이너 등에게 월급 지급이 1주일 늦어지게 됐다며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시즌 처음 프로농구(KBL)에 입성한 캐롯은 창단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6월 KBL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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