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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액 임대료 논란' 코레일유통, 대전역 성심당 5년 재선정
    고액 임대료 문제로 대전역에서 영업을 종료할 위기에 놓였던 대전 지역 유명 빵집 성심당이 앞으로 5년간 더 대전역점 영업을 지속하게 됐습니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입찰 결과 기존에 성심당 빵집을 운영해 온 로쪼(주)를 재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전날 제33차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 평가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성심당은 심사위원 4명이 평가하는 비계량평가(40점)와 계량평가(60점) 합산 96.62점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월 임대료는 1억
    2024-09-27
  • 성심당, 대전역서 계속 장사하나?..4억 4천→1억 3천으로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계속 영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코레일유통 누리집에 따르면 코레일유통 측은 지난 13일 성심당에서 임차 중인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에 대한 상업시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월 수수료는 1억 3,300만 원으로 1차 공고 4억 4,100만 원의 30% 수준입니다. 현재 수수료 1억 원과 큰 차이가 없어 섬싱당의 대전역점 영업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
    2024-09-18
  • 코레일 "수수료 무리하게 올리지 않겠다"...'퇴출 위기' 대전역 성심당에 '희소식'
    수수료 급등으로 '퇴출 위기'를 맞은 대전역 성심당이 계속 영업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언론 등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입장문을 통해 대전역 성심당 매장과 관련, 수수료를 무리하게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이 매장은 2016년 코레일과 고정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계약을 맺었다"며 "감사기관의 지적을 받아 2021년 4월 코레일유통과 수수료율 계약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계약자 간 합의에 따라 입찰 최저 수수료율보다 현저히 낮은 요율로 운영돼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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