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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설특검, '쿠팡 수사무마 의혹' 기소…'관봉권 폐기'는 사실상 무혐의
    '쿠팡 퇴직금 미지급 관련 의혹'과 '관봉권 폐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90일간의 수사를 마쳤습니다. 쿠팡 의혹과 관련해서는 쿠팡 측과 엄희준·김동희 검사를 기소하는 결과를 내놨지만, 관봉권 폐기를 둘러싼 의혹은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마지막 날인 5일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수사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특검팀은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엄성환 전 대표이사와 정종철 현 대표이사, 법인을 근
    2026-03-05
  • 상설특검, '쿠팡 수사 방해' 엄희준·김동희 검사 기소...직권남용 혐의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엄희준·김동희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안권섭 쿠팡·관봉권 상설특검팀은 27일 엄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동희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엄 검사와 김 검사는 지난해 인천지검 부천지청 지청장과 차장검사로 각각 근무하면서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주임 검사에게 불기소 처분을 종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6-02-27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첫 육성 사과... "고객 기대 부응 못해"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아이앤씨(Inc)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에게 끼친 심려와 불편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며,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쿠팡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보다 심각한 일은 없다"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2026-02-27
  • 쿠팡, 매출 49조 '역대 최대'...순이익 3천억 원 돌파
    쿠팡이 작년에 49조 원대의 매출과 3천억 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가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약 49조 1천197억 원(345억 3천400만 달러)으로 전년(302억 6천800만 달러)보다 14% 늘었습니다. 이는 작년 4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을 기준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연 매출은 50조 원을 넘지는 못했으나 역대 최대입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약 6천790억 원
    2026-02-27
  • 이정렬 개보위 부위원장 "쿠팡 조사 마무리 단계…'무단 조회 행위는 유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아주 엄정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쿠팡이 자체 입장문을 내고 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유출 규모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고를 접수한 직후인 11월 30일 전담팀을 구성해 현재도 현장(쿠팡)에 상주하고 있다"며 "가장 경험 있는 전문가들과 조사관을 실제 조사팀에 투입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
    2026-02-25
  • 쿠팡, 대만서도 개인정보 유출..."계정 20만 개 대만 소재"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25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유출된 계정 3,300만 개 가운데 약 20만 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포렌식 조사 결과를 통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쿠팡Inc는 정보를 빼낸 전 직원이 이 가운데 한 개 계정의 데이터만 별도로 저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맨디언트 등 제3자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고도 민감 정보가 대만을 포함해 그 어느 지역에서도 유출된 바 없다고 확인했다
    2026-02-25
  • 美, 쿠팡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가능성...관세로 직결될진 미지수
    강경화 주미대사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후속조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대미 협의가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우리 정부는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사는 또한 이번 판결에서 명확하게 지침이 나오지
    2026-02-25
  • 쿠팡, 美 의회 증언…하원 법사위 "차별유무 조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에 출석해 비공개 증언에 나섰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7시간여 동안 워싱턴DC 레이번 하원 빌딩에서 비공개 증언을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하원 법사위 주관의 비공개 조사 절차로, 향후 입법 등 후속 조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조사는 공화당과 민주당 측 보좌진 및 변호사들이 1시간씩 번갈아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도 조사가 이어질 만큼 장시간 이뤄졌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증언을 마
    2026-02-24
  • 용혜인, '쿠팡 방지 집단소송법' 발의.."수조 원대 배상 가능케 할 것"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겨냥한 '집단소송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피해자가 별도로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아도 판결 효력을 누리는 '옵트-아웃(Opt-out)' 방식을 채택해 집단 피해 구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용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가장 큰 특징은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제도' 도입입니다. 대기업의 기술 유용이나 정보 유출 사건에서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가 가해 기업의 증거를 직접 조사하고 손해액을 산정할 수 있도록
    2026-02-12
  • "또 나만 놓쳤지" 쿠팡서 휴지 1,800롤 2만 원대 판매에 주문 폭주…결국 '취소 엔딩'
    11일 쿠팡에서 화장지 1,800롤이 오류로 2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쯤 쿠팡에는 한 팩당 30롤이 든 화장지 60팩이 2만 8천 원대로 올라왔습니다. 해당 제품은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천연펄프 3겹 고급롤 화장지'(27m, 30개입, 60팩)이었습니다. 한 롤당 16원꼴인 가격에 놀란 이용자들이 "총 1,800롤이 오는 게 맞냐"고 문의를 남겼으나, 인공지능(AI) 답변봇이 "30개입 60팩으로 총 1,800롤이 맞다"고 공개 답변을 달면서 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 같은 사
    2026-02-12
  • 정보 유출했는데 쿠팡 편드는 美투자자들, 韓정부 상대 소송 가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아 미국 투자자들이 추진하는 법적 다툼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회사인 에이브럼스 캐피털,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 폭스헤이븐은 현지시간 11일 쿠팡 투자사 2곳(그린옥스·알티미터)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적 이의 제기에 가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했고, 이 때문에 주가 하락 등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
    2026-02-12
  • 과기부총리 "쿠팡 '3,000건 유출' 주장 신뢰할 수 없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3,000건의 사용자 데이터 저장'이라는 쿠팡 측 입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정부 조사단이 파악한 유출 규모인 3,367만 건과 달리 쿠팡이 3,000건 유출을 주장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부총리는 "쿠팡이 공격자가 3,000건만 유출했다는 보고서를 냈는데 풀(전체)본이 아니고 일부 보고서 내용을 받은 것뿐"이라며 "3,
    2026-02-11
  • 쿠팡 정보유출 3,300만 명↑…배송지 주소 1억 4,800만 건 유출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 당초 추정치인 3,300만 건을 넘어서고, 배송지 주소 등 조회된 정보는 1억 5,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을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등 3,367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2026-02-10
  • 쿠팡 '정보유출' 후폭풍...피해자들, 美 법원에 징벌적 손배 소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쿠팡의 피해 소비자들이 6일(현지시간) 쿠팡의 미국 모회사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를 대표 원고로 하는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들은 이날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쿠팡Inc는 쿠팡 한국법인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입니다. 이 씨 등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쿠팡Inc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2026-02-07
  • '정보 유출' 쿠팡 주춤 속 네이버 앱 달렸다...1월 신규 100만 건 육박
    쿠팡 이용자 수가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신규 사용자가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월 쿠팡 앱 설치 수는 46만 7,64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52만 6,834건과 비교해 6만 건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난해 11월 말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지며 쿠팡 이용자 이탈 현상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쿠팡의 대항마로 꼽히는 주요 토종 이커머스는
    2026-02-04
  • 金총리 "美관세, '밴스 핫라인' 포함한 진의파악 거쳐 진전 중"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앞서 JD 밴스 부통령과 구축한 '핫라인'과 관련해 "그 상황이 있기 직전에 핫라인을 개설하기를 잘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관세 인상 발언을 두고 국내 일부에서 '핫라인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당시 메시지에 대해 "저희가 추정하기로는 미국 정부 내에서도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
    2026-02-02
  • 쿠팡 '99원 생리대' 이틀 만에 품절..."주문량 50배 폭발"
    쿠팡이 지난 1일부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한 '99원 생리대'가 일시 품절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일 쿠팡 판매 페이지를 보면 쿠팡 자체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의 '루나미' 생리대 제품 중 '루나미 소프트 중형 18개입' 8∼24팩 제품이 가격 인하 이틀 만에 동났습니다. '루나미 소프트 대형 16개입' 역시 8∼24팩 모두 품절 상태입니다. 앞서 쿠팡은 중형 생리대 가격을 개당 120∼130원에서 99원으로, 대형 생리대는 140∼150원대에서 105원으로 인하했습니
    2026-02-02
  • '증거인멸 의혹' 쿠팡 로저스 대표, 12시간여 경찰 조사…사과 없이 "협조" 되풀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및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30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여의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31일 오전 조사를 마치고 나온 로저스 대표는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킨 채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쿠팡 측이 수사기관 몰래 피의자의 노트북을 회수해 포렌식 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쿠팡은 유출 정보가 3,000건이라고 발표했으나, 경찰은 실제 규모가 3,000만 건에 달해 사측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려 한
    2026-01-31
  • '연준 의장 지명' 워시, 現 쿠팡 이사...1,300억 규모 주식 보유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최근 정보유출 사태로 도마 위에 오른 쿠팡의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쿠팡 모기업인 쿠팡아이앤씨(Inc.)에 따르면 워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쿠팡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시는 이사직 수행에 따른 보상으로 쿠팡 주식도 상당 규모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6월 기준 쿠팡 주식 47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2026-01-30
  • '셀프조사 논란' 쿠팡 2인자 로저스 대표, 경찰 첫 출석… "수사 적극 협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30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로저스 대표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자,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만입니다. 오후 1시 53분 서울청 청사에 도착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 그래왔듯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사에 완벽하게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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