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날짜선택
  • 이재명 대표 상대 테러 협박 메일 발송..경찰 수사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회 사무처 등에 따르면, "9일 15시 34분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9일 오전 발송됐습니다. 메일을 보낸 사람은 일본인으로, 해당 메일은 서울시 공무원 등 여러 명에게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4시 45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을 보내 탐지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CCTV 모니터링 등 순찰 근무를 강화하고, 상
    2023-08-08
  • 전국 곳곳 넘쳐나는 '살인 예고글'..尹, '초강경 대응' 지시
    지난달 서울 신림역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비슷한 범행을 암시하는 글이 계속해서 인터넷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살인예고글'은 범행 암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범행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벌어진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밤사이 경기 의정부와 부산 서면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새벽 1시 57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
    2023-08-04
  • 파키스탄 정치집회서 자폭테러.."54명 사망·200명 부상"
    파키스탄에서 열린 정치집회 도중 폭탄테러가 발생해 54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북서부 카르카이버·파크쿤트와주(州) 바자우르에서 열린 정치집회 도중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54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도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들은 군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 가까운 성직자이자 자
    2023-07-31
  • 국조실,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현재까진 테러 연관성 없어"
    국무조정실이 최근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에 대해 테러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센터는 24일 "의심 국제우편물들과 관련해 테러협박 및 위해 첩보가 입수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어 테러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테러협박 및 위해 첩보가 입수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어 테러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보·수사당국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 등 해외 정보·수사기관과 함께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23-07-24
  • 5·18 기념식장 주변 최고 수준 경호.."행사 진행 방해 첩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에서 민·관·군·경 합동의 최고 수준 경호·경비 태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단체가 행사 진행을 방해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보당국은 특정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광주 주요 시설 영상 정보 등을 집중 수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테러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주요 기관에 경계 태세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2023-05-17
  • 中네티즌, 한국 문화재 데이터에 '집단 댓글 테러'
    우리 정부가 구축한 한국 문화재 데이터가 중국 네티즌의 집단적인 '댓글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들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한옥 애셋에 평점 '1점'과 함께 "한국 문화가 아닌 중국 전통문화"라는 취지의 악성 댓글 수십 건을 남기고 있습니다. 주된 '댓글 테러' 대상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지난달 업로드한 조선시대 전통 건축물 '창원의 집', '제주목관아'의 3D 모델 데이터와 각종 전통 문양 이미지·질감 10종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는 "일부 악성 댓글은
    2023-05-01
  • 기시다 총리에 폭발물 투척 용의자 집에선 화약 추정물 발견
    선거 유세 중이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폭발물을 투척한 20대 용의자의 집에서 화약 추정물 등이 발견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현 경찰은 16일, 전날 일본 와카야마현 중의원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기시다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던진 24살 기무라 류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무라의 자택은 사건 현장인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어시장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로 경찰은 압수수색 중 화약으로 추정되는 분말과 각종 공구류, 금속 파이프 등을 발견해 수거했습니다. 이날 압수수색 전 용의자 자택 인근
    2023-04-17
  • "폭탄 들고 시장 가겠다" 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한 20대 女 검거
    대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 암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에 온다는 소식과 함께 "나 오늘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테러 암시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 일체를 시인했지만 실제로 테러를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1일, 윤 대통령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뒤, 서문시장 100주년
    2023-04-03
  • 방글라데시 수도서 상가 건물 폭발…최소 18명 사망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상가 건물이 폭발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45분쯤 다카 시내 번화가에 있는 7층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작업에 나선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피해 규모가 워낙 커, 건물 안에 갇혀 있는 인원을 구조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칸다커 콜람
    2023-03-08
  • 미국, "북한, 반복적 국제 테러 행위 지원"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반복적으로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각) 공개한 '2021년도 국가별 테러 보고서'에서 "북한이 외국 영토에서의 암살에 연루된 것에서 보듯 북한이 반복적으로 국제 테러 행위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에 대한 사례로 1970년 일본 항공기 납치 사건의 주범 적군파 4명이 북한에 계속 피신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1970~80년대 납북 일본인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점과 2002년 이후 5명의 납북 일본인만 송환했
    2023-02-28
  • 파키스탄서 경찰 노린 자살 폭탄 테러 200명 사상
    파키스탄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이 숨지고 백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북부 도시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내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예배 도중 한 남성이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이 남성은 신도들 중 맨 앞줄에 자리잡고 있다가 자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폭 당시 모스크에는 최소 3백 명 이상의 신도들이 기도를 하는 중이었으며 사망자는 최소 44~47명, 부상자는 최소 15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모스크는 경찰청 등 치안
    2023-01-31
  • "민주당사 폭발물 설치" 온라인 게시글..경찰 출동 수색 소동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일 밤 9시 4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민주당 갤러리에는 '민주당사 폭발물 설치했음을 고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2시간쯤 뒤인 11시 40분쯤 최초 신고를 접수한 국정원은 이를 다시 경찰청에 통보했고 경찰은 특공대 폭발물처리반 15명과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민주당사를 수색했습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이나 의심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2022-11-21
  • 주차된 차량 26대에 벽돌 던진 60대 검거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0여 대에 벽돌을 던진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아침 6시쯤 홍천군 갈마곡리 길가에서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를 돌멩이와 벽돌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일 아침 6시 15분쯤부터 20분간 '누군가 차량을 부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 4건을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망상 등 정신질환 증세
    2022-08-01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