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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 막걸리·신동엽 하이볼..편의점, 연예인과 손잡고 주류 마케팅
    성시경 막걸리, 하정우 와인, 신동엽 하이볼 등 편의점들이 연예인과 손잡고 주류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GS25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 동네 GS에서 가수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사전 예약으로 판매합니다. '경탁주 12도'는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전통주로 애주가로 잘 알려진 성시경이 지난 2월 내놓은 상품입니다. GS25는 또 오는 30일 가수 소유의 하이볼 '쏘하이볼' 2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스카치위스키로 맛을 낸 쏘위스키하이볼과 고량주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2024-10-24
  • "엄마·아빠도 편의점서 밥 먹는다"..5060, 편의점 매출 견인
    최근 2년 동안 50~60대 소비자의 편의점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상품 데이터 분석기관 마켓링크는 편의점 4사의 전국 1,500개 점포를 상대로 분석한 '2024 상반기 편의점 매출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편의점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50대와 60대에서 각각 18.3%, 21.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0대와 40대 매출은 각각 4.9%, 4.8% 늘어난 반면 20대 매출은 11.5%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50~60대 1~2인
    2024-10-23
  • '물건 훔쳤지?' 女 손님 몸수색한 편의점 알바 징역형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것으로 오인해 여성 손님의 몸을 수색한 아르바이트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신체수색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지난 4월 1일 밤 11시 58분쯤 편의점에 들어왔다가 나간 20대 여자 손님이 몰래 물건을 훔쳤다고 생각했습니다. A씨는 이 여성을 편의점 안으로 데려온 뒤 거듭된 거부 의사에도 양손으로 여성의 바지 양쪽 주머니와 뒷주머니를 만지는 방법으로 신체를 수색했
    2024-09-15
  • "소시지 껍질 까줘" 요구 거절에 편의점서 난동부린 취객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손님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새벽 5시 49분쯤 40대 B씨가 운영하는 춘천의 한 편의점에서 카드 결제기를 집어 들고 진열대 물건을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B씨에게 "소시지 껍질을 까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
    2024-08-30
  • 내달부터 코카콜라 평균 5% 인상..스프라이트·갈배도 포함
    편의점에 판매되는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갈아만든배 등 음료 가격이 다음 달부터 평균 5% 인상됩니다.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0% 올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1.5ℓ 용량의 코카콜라페트와 코카콜라제로페트는 3,900원에서 4,000원으로 2.6% 오릅니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스프라이트 캔 355㎖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2024-08-25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한 60대 편의점주
    20대 아르바이트생을 강제추행·유사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편의점 점주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점주는 범행 후 "월급을 올려주겠다"며 피해 여성을 회유하기도 했습니다.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강제추행, 유사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한 편의점 점주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새벽 3시
    2024-07-05
  • '쓰레기 폭탄'..中 관광객 쓸고 간 제주 편의점 '난장판'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의 한 편의점에 쓰레기를 방치하고 떠난 사진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 손님이 많이 온다는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오늘 근무 교대하러 가니까 이 지경이었다. 전 타임 근무자가 치우려고 하면 중국인 손님이 엄청 들어와서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고 토로하며 당시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먹고 난 컵라면과 음료병, 아이스크림 포장지 등 쓰레기가 편의점 곳곳에 어지럽게 널브러졌습니다. 주변 쓰레기통은 이미
    2024-06-24
  • 손님 얼굴에 가스총 발사 편의점 업주 벌금형
    손님의 얼굴에 가스총을 발사한 편의점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위은숙 판사)은 지난 2022년 11월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60대 손님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로 기소된 업주 36살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물건 값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손님과 막다툼을 벌이게 됐고 손님이 우유팩을 휘두르자 소지하고 있던 호신용 가스총을 발사했습니다. 얼굴에 가스총을 맞은 손님은 안경 렌즈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경미한 유형력 행사에 대해
    2024-06-08
  • 편의점 근무 첫날 970만 원 빼돌린 알바생 구속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8시간 동안 970여만 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과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하루만 일하기로 한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9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나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단기 아르바이
    2024-04-10
  • 복권 1등 '5장' 나온 순천 편의점..'79억 로또' 터졌다
    전남 순천의 한 편의점에서 로또 1등 당첨 5장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5개 당첨건 모두 '수동'이어서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당첨금액은 79억 원이 넘습니다. 6일 제1114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0, 16, 19, 32, 33,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습니다. 1등 당첨은 총 17개 나왔는데 이 가운데 5개는 한 사람의 몫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남 순천 '알리바이 금당점' 편의점에서 수동으로만 5개 당첨이 나왔습니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각 15억 8,381만 3,8
    2024-04-06
  • "편의점에서 물 대신 '차' 산다"..연간 매출 3천억 넘어서
    차 음료가 지난해 연간 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차 음료(액상차) 소매점 매출은 2022년보다 6.9% 증가한 41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 음료 매출은 2020년 3017억 원에서 2021년 3444억 원, 2022년 3891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37.9% 증가했는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소매점 매출만 합산한 수치라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까지
    2024-03-03
  • 20만 원 뺏겠다고..편의점주 흉기 살해한 30대 '무기징역'
    20만 원 때문에 편의점주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강도살인·전자장치 부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3살 권 모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2월 8일 밤 10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현금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범행 후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택시를 타고 도주한 권 씨는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4년에도 강도상해 혐의
    2024-02-15
  •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선전에 편의점도 '특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잇따라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편의점 업계가 활짝 웃고 있습니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두고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맥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30∼40% 증가했습니다. 덩달아 스낵류나 마른안주·냉장 안주도 매출이 20%대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3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도 주류와 안주류가 20% 안팎의 매출 증가율을 기
    2024-02-06
  • "편의점 대박" 연세우유 생크림빵 대만 수출길
    국내에서 크림빵 열풍을 일으켰던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해외 시장 최초로 대만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최근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기록한 히트 상품입니다. 연세유업은 디저트 강국으로 통하는 대만에서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해외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2종입니다.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점포
    2024-01-12
  • "점심시간 두렵다"..구내식당 식비 상승폭 '역대 최대'
    지난해 구내식당 밥값이 역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식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이 찾는 편의점 도시락의 물가 오름폭도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습니다. 지수 상승률은 구내식당 식사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이 6.0%로 외식 물가보다 더 오른 겁니다. 단체급식 운영사 관계자는 "식자재 가격이 오르고 최저시급 등 인건비가 오른 것이 식단가 인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
    2024-01-10
  • 새벽시간 무안서 승용차 '편의점 돌진'..2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에 대해 채혈을 해 음주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편의점
    2023-12-06
  • 편의점 알바생도 근로계약서 꼭 써야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는 겨울방학 등을 앞두고 청년 등 취약계층이 주로 종사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1주간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주로 소규모 가맹점으로 노무관리 여력이 부족한 편의점주 등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기초노동질서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와 현장 지도를 통해 청년 등 약자의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고용노동부는 그간 신고사건 제기 등 현장 지도 필요성이 있는 전국의 2,500여
    2023-12-05
  • 편의점 알바생 폭행하고 안경ㆍ담배 훔쳐 달아난 4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담배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1일) 아침 6시 40분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뒤 담배 한 보루와 알바생의 안경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편의점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10일 밤 이혼한 아내의 집에 찾아갔다 경찰에 신고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2023-11-11
  • "머리 짧은 女는 페미니스트. 좀 맞아야" 남성연대 주장하며 알바생 때린 男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머리 길이를 트집 잡으며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밤 12시 10분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폭행을 말리려던 50대 손님 C씨도 여러 차례 폭행하고, 가게에 비치돼 있던 의자를 사용해 가격하기도 했습니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염좌와 인대
    2023-11-05
  • "담뱃갑 경고그림 맘에 안들어" 편의점주 폭행한 60대 벌금형
    편의점에서 담뱃갑 경고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리다 점주를 폭행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김동진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69살 A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의 벌금형 전과가 3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 범행을 또 저지른 점, 범행 내용과 경위가 가볍지 않은 점, 지체 장애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서울 강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하던 중 담뱃갑 경고그림이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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