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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포천 펜션서 남녀 투숙객 3명 숨진 채 발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4일 오후 4시 55분쯤 남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이 숨져 있다는 펜션 주인의 신고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저녁에 함께 입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객실에는 술병과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주변인을 상대로 투숙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024-07-24
  • 포천서 달리던 차량에 박힌 총알은 미군의 '오발탄'
    경기 포천시에서 미군 사격장 인근 도로를 주행중이던 차량에 총알이 날아와 박힌 사고와 관련해 미군 측이 훈련 도중 발생한 오발탄 사고였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1일 군 등에 따르면 월러드 벌러슨 주한 미8군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쯤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영평훈련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난달 24일 발생한 오발탄 사고는 우리에게 전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벌러슨 사령관은 이어 "사고가 발생한 해당 훈련장의 사로를 폐쇄한다"며 "앞으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
    2023-11-01
  • 구리포천고속도로 40여 대 연쇄 추돌..1명 사망·3명 중상
    경기 포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15일 밤 9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차들이 멈춰있는 차량들을 미처 피하지 못하면서, 연쇄 추돌이 추가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남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상자는 14명으로 집계됐지만, 사고 규모가 큰 만큼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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