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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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폭격.."최소 44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의 학교 2곳을 폭격해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WAF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들 학교가 피란민의 임시 거처였다고 주장한 반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은신처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이 폭격한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피란민촌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측 보건부는 학교 2곳과 피란민촌 등 사망자를 포함해 이날 하루 최소 44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민간시설에 있는
    2024-08-05
  • 하니예 암살 둘러싸고 바이든-네타냐후 또 '파열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에 대한 암살을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또 파열음을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미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하니예 암살 이튿날인 1일 통화하며 열띤 논쟁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하니예 암살이 휴전 합의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니예 사망으로 며칠 동안 휴전 협상이 중단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마스에 더 많
    2024-08-04
  • 하마스 1인자, 이란 대통령 취임식 날 피살.."보복하겠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사망한 것과 관련,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식화했습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각으로 31일 성명을 내고 "우리의 지도자 하니예가 거짓된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급습으로 테헤란의 숙소에서 순교했다"며 "위대한 팔레스타인, 아랍, 움라(이슬람 공동체)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자유민의 아들을 추모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정치국의 고위 인사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비겁한 그들(이스라엘)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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