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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천 원의 아침밥'..대학생들 호응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일부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상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과 영양을 고루 담아낸 식단이 학생들을 아침 식사 자리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오전 8시 목포대학교의 학생식당. 아침식사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배식 30분 전부터 생겨난 대기 행렬은 광주와 목포에서 통학버스가 도착하면 절정에 달합니다. 맛집을 연상시키는 이같은 광경은 천 원의 아침밥이 시행된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
    2024-09-28
  • 서울대 '천 원 학식', 기부금 부진에 내년 "불투명"
    '천 원의 학식'을 이어 나가기 위해 동문의 기부금 유치에 나선 서울대학교가 당초 기대보다 기부가 부진하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당초 서울대는 최근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천 원의 학식을 유지하기 위해 연간 10억 원을 기부 목표로 잡았지만, 이제까지 약 세 달간 모금액은 해당 금액의 2.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1일 서울대 발전재단에 따르면 서울대가 지난 9월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학내 키오스크, 발전재단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총 2천473만 3천 원으로, 목표 모금액의 2.47% 수준입니다
    2023-12-31
  • 건국대 학식 먹은 10여 명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21일 건국대와 서울 광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건국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이 구토·설사·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증상을 호소한 학생은 10여 명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19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판매됐던 메뉴 중 하나인 소금구이 덮밥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학 측은 20일 오전 해당 식당을 폐쇄하고 위생 점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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