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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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로 경북·장항·충북선 등 일반 열차 운행 중지
    밤 사이 중부와 남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오늘(10일) 첫차부터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일부 중지하거나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항선과 경북선은 오후 6시까지, 충북선은 오전 9시까지 전 구간 운행을 멈춥니다. 경부선은 오전 9시까지 서울부터 동대구 구간, 호남선은 서대전부터 익산까지 구간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중앙선과 영동선, 태백선과 전라선은 오전 8시까지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합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
    2024-07-10
  • 지난해 코레일 육아휴직자 절반 이상이 남성.."첫 추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남성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여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 707명 가운데 50.8%(359명)가 남성 직원이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을 추월한 것은 2005년 코레일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코레일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2021년(237명) 이후 2022년 347명(48.1%), 2023년 359명(50.8%)으로 증가세에 있습니다. 특히, 근속연수가 짧은 저연차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비율이 점차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도 남성 육아휴직자 가운데 4
    2024-05-15
  • 1978년 지어진 목포역사 선상역사로 신축
    호남선의 상징인 목포역사가 지어진 지 반세기만에 철도위에 들어서는 선상역사로 신축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달 투자심의와 이사회 심의를 마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2028년 목포역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목포역사 신축에는 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돼 쾌적한 환경과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를 통한 고객 이동 동선 최적화 등이 중점 반영됩니다 #목포역사 #호남선 #신축 #선상역사 #한국철도공사
    2023-12-08
  • 목에 음식물 걸려 의식 잃은 80대, 역무원들이 구했다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고객이 역무원들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시쯤 경의중앙선 덕소역 안 분식 매장에서 80대 노인이 어묵을 먹다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으로 달려간 42살 윤미경 덕소역 부역장과 30살 정나라 역무원은 얼굴빛이 파랗게 변한 고객 상태를 확인한 뒤 즉시 흉부를 압박해 기도를 확보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했습니다. 함께 있던 인턴 직원 노서현 씨는 119에 신고했고, 다른 직원들도 구급대원을 현장에 안내했습
    2023-12-08
  • 호남선 상징 목포역사 선상역사로 확 바뀐다
    지어진 지 45년이 지난 노후 목포역사가 신축 역사로 탈바꿈합니다.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1월 투자심의와 이사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2024년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8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역사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를 통한 고객 이동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철도 위에 들어서는 선상역사로 신축됩니다. 호남선의 상징인 목포역은 1913년 개통된 이래로 1978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2023-12-08
  • 법원 "여직원 성희롱한 한국철도공사 직원 파면 정당"
    여직원을 수차례 성희롱한 직원에 대한 파면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지난 2021년 부하 여직원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뺨에 입을 맞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철도공사 직원 A씨가 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해당 범행으로 A씨는 지난 2021년 9월 직장 내 성희롱으로 신고됐고, 공사 감사 결과 지난해 2월 파면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처분에 대해 "뺨에 입을 맞춘 건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한 행위였을 뿐, 직장 내
    2023-04-24
  • 예매 전쟁 치르는 추석 열차표, 매년 6만 건 '빈 좌석'..왜?
    추석마다 예매 전쟁을 치르는 열차표 가운데 매년 6만 건이 '취소'로 인해 빈 좌석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홍기원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에 승차권을 예매했다가 출발을 전후해 취소·반환한 건수가 모두 69만 5,24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66만 8,030건보다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승차권의 취소 수수료가 낮다 보니 '일단 예약하고 보자'는 허수 예매가 많아 매년 70만 건에 달하는 취소가 발생한다는 분석입니다. 문제는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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