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날짜선택
  • 홍준표 "한동훈 대표 사퇴하고 탈당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탈당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동훈과 레밍(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유승민, 김무성처럼 당을 나가라"라고 말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용병 둘(윤석열, 한동훈)이 반목하다가 이 사태가 왔지 않았느냐"라고 분석하며 "국민들은 한국 보수세력이 아니라 이 당에 잠입한 용병 둘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를 언급했
    2024-12-11
  • 한동훈 "尹퇴진 늦어지면 국민이 수용하기 어려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0일 '4월 대선 또는 5월 대선이 너무 이르다'는 일부 여당 의원들의 의견에 "늦어지면 국민들이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당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가 제안한 '2월 퇴진 후 4월 대선' 또는 '3월 퇴진 후 5월 대선' 퇴진 로드맵에 대해해 이러한 취지로 설명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국군 통수권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직무를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탄핵밖에 없고, 탄핵이 아니면 국민과 야당, 대통령이 다 수용
    2024-12-10
  • 조응천 "한동훈 대선 불출마 선언하면 진정성 인정"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정 공동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비판을 받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선 불출마 선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은 10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을 사실상 직무정지시키고 총리와 손잡고 국정을 끌고 가겠다는 것은 굉장히 위헌적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의 이같은 움직임이 "이재명 더불민주당 대표와 치열한 대권 수싸움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가 이러한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공동 담화 내용이) 본인 대선 플랜과 관계없다는
    2024-12-10
  • 홍준표, 尹 향해 "마지막 당부..끝까지 당당하게 처신하시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안 표결 무산 이후 침묵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끝까지 당당하게 처신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홍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잘할 수 있었는데, 기회가 참 많았었는데 브루터스에 당하는 시저처럼 그렇게 가는 것인가"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용인술(用人術)"이라며 "한동훈, 김용현 같은 사람을 곁에 둔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용인술이 계엄과 이후 사태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분석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차지철을 곁에 둔 잘못으로 시해당했듯
    2024-12-10
  • 제주시청 앞 '尹·김건희·한동훈' 풍자그림 내걸려.."공정과 상식 짓밟아"
    제주시청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풍자하는 그림이 내걸렸습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김강훈, 김승민, 김정훈, 현유정 작가의 그림 4점이 제주시청 앞 인도에 내걸렸습니다. 작가들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뿐 아니라 자신이 내건 '공정과 상식'마저 짓밟은 윤 대통령과 이를 조종한 김건희 여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이 정한 절차를 초월해 권력을 넘겨받으려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2024-12-09
  • 이재명, 한덕수-한동훈 향해 "두 韓 씨의 반란, 두한..전두환 그게 떠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가리켜 "두 한(韓) 씨의 반란, 두 한 씨의 내란, 두 한, 전두환, 그게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웃을 일은 아니고 우연 같긴 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두 한 씨의 반란에 대해서도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와 한 대표는 전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해 민생과 국정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 1회 이상
    2024-12-09
  • 국방부 "군 통수권자는 법적으로 尹"..'직무배제' 맞나
    국방부가 현재 국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국군통수권은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에 "대통령께 있다"고 답했습니다.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가 국군통수권을 가져도 되느냐'는 추가 질문에도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자(대통령)에게 있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이는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윤 대통령 직무배제를 공언한 것과 배치돼 윤 대통령의 '2선 후퇴'가 맞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 대표는 전날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2024-12-09
  • 이준석 "한동훈, 소통령 행세하고 싶어서 안달..딱하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덕수 총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소통령 행세'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는 친위 쿠데타"라며 "옳고 그름 이전에 쿠데타를 한다는 자들의 수준이 프리고진만도 못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리고진(본명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민간 용병 기업인 바그너 그룹을 창설한 뒤 세력을 키워온 인물로 지난해 러시아 군 지휘부에 불만을 품고 무장 반란을 일
    2024-12-09
  • 조국 "내란수괴 제거 없는 수습 방안 모두 개소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함께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질서있고 헌법 합치적인 윤석열 퇴진 방안이 바로 탄핵"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란 수괴 제거 없는 어떤 수습 방안도 모두 개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8일 당 회의에서도 한 총리와 한 대표의 수습 방안을 '2차 친위 쿠데타'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 대표를 겨냥해 "민주적 절차로 국민에게서 국정 운
    2024-12-09
  • 한동훈 "尹 탄핵 불확실성 있어..질서있는 조기 퇴진이 낫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불확실성이 있다며 재차 '질서있는 조기 퇴진'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기를 정한 조기 퇴진, 그 이전 단계에서의 직무배제는 분명한 예측 가능성을 국민, 국제적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데 대해선, "실제로 가결될지,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 불확실성이 상당한 기간이 진행되고 극심한 진영 혼란이 예상되는 등 불확실성이 있다"고
    2024-12-08
  • 홍준표, 한동훈 저격 "고작 8표 미끼로..너도 내려 오너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럴 권한이 없다고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이런 사태가 오게 된 건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거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니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대한민국 국민은 니한테 국정
    2024-12-08
  • 한동훈 "질서있는 대통령 퇴진..정국 수습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피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며 "국민들께서 정부에 느낀 실망감과 불신은 대단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 국정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2024-12-08
  • 한 총리, 오후 2시 임시국무회의..국정 수습방안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폐기 이후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한동훈 대표와 회동해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한 총리는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2024-12-08
  • "尹 퇴진로드맵 무엇?" 한덕수·한동훈, 오전 11시 공동담화문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등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동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뤄집니다. 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
    2024-12-08
  • '尹 탄핵' 막은 한동훈, 한덕수 총리와 회동..국정 수습 방안 논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논의합니다. 두 사람은 '비상계엄 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동
    2024-12-08
  • 한동훈 "尹, 퇴진까지 사실상 직무배제..질서있는 퇴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고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 국민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하고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추진하고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7일 담화를 들어 "대통령이 거취를 일임해 사실상 퇴진 약속을 받아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에 민주당과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은 퇴진까지 사실상 직
    2024-12-07
  • 이재명 대표 "최악의 리스크 윤석열 씨 반드시 탄핵..국힘은 내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주권자를 배신한 범죄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본회의 직후 국회에서 개최된 규탄대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저희가 부족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사과드린다"면서도 대다수가 표결에 불참한 여당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군사 반란, 내란 행위에 적극 가담했을 뿐 아니라 이들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했다"며 "얄팍한 기득권을 지키겠다고 국민의 염원을 버
    2024-12-07
  • 허은아 "한동훈 사퇴하라..국힘 헌법·민주주의 외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외면했다며 한동훈 대표에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폐기된 직후 "오늘 국민의힘은 내란수괴를 지키기 위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외면했다"며 "앞으로 벌어질 모든 국가적 혼란과 위기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게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개인 정치에 몰두하고 의원들을 설득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며 "국민의 뜻을 외면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면 즉각 사퇴하라. 정당
    2024-12-07
  • 한덕수·한동훈, 총리공관서 긴급회동...국정 수습책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한 대표는 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뒤 한 총리를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총리공관을 찾았습니다. 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악화한 민심과 국정 수습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총리와 당이 민생 상황이라든가 중요 상황들을 긴밀히 논의해 민생이 고통받고 대외 상황이 악화되는 일을
    2024-12-07
  • 윤 대통령 사과에도 변함없는 한동훈 "조기 퇴진 불가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한 대표는 7일 오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변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 상황에 대해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약 2분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2024-12-0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