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5월 16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2012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을 설립해 박람회 사후활용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나, 민간투자 유치 부진, 난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 재단의 경영 악화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사후활용사업 주체를 재단에서 공사로 변경하도록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였고 2022년 11월 15일 법안이 공포됐니다. 이후 1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