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헝가리·체코 순방서 배터리·원전 협력 집중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부터 10일까지 6박8일 동안의 헝가리·체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11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양국 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 배터리와 원전 분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현대차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김 의장은 현지시간 3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도착, 나흘 동안 머물면서 오르반 빅토르 총리와 꾀비르 라슬로 국회의장, 노바크 커털린 대통령 등 헝가리 지도자들과 연달아 회동했습니다. 헝가리 최고 실권자인 오르반 총리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