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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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나는 친윤 아니어도 대통령 흔드는 것은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尹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라며 "나는 30여 년 정치역정에 한 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4-22
  • 페이스북에 "국민뿐" 한동훈 사퇴 뒤 첫 입장 공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뒤 첫 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강조한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여권 내 일부에서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신 프레임을 제기
    2024-04-21
  • 홍준표, 한동훈 향해 "尹 배신한 사람..당에 얼씬 말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또다시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같이 밝힌 뒤,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시민이 "솔직한 이야기로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에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고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한 겁니다. 홍 시장은 이어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2024-04-20
  • 홍준표 "정치투쟁은 진흙탕 싸움..홀로 고상한 척, 역겨운 위선"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저녁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것을 감안하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떠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싸워야지 나중에 그 명분으로 후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잡새들의 시기(猜忌)는 고려할
    2024-04-19
  • 박지원 "尹이 내게 묻는다면, 국무총리는 이재오"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제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 보라'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해서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로 특정 여권 인사를 언급한
    2024-04-18
  • '尹과 만찬 회동'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尹 그림자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의 그림자에 불과했다'고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가리켜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의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황교안이 총선 말아먹고 퇴출됐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2024-04-18
  • 尹, '한동훈 저격수' 홍준표 만나 '국정기조' 만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향후 국정기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18일 알려졌습니다.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후임 인선을 두고 숙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홍 시장과의 회동 배경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후임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등과 관련해 홍 시장의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4·1
    2024-04-18
  • 홍준표, 한동훈에 "특검 준비나 해라..다신 우리 당에 얼씬 마"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과 이른바 '개' 설전을 벌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특검이나 준비하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압승한 야당이 그냥 두겠나. 뿌린 대로 거두는 거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작년 12월에 (내가)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는데 들어오는 거 보고 황교안처럼 선거 말아먹고 퇴출될 것으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윤석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선거에 지면 같이 들어온 얼치기 좌파들과 함께 퇴출될 걸로 봤는데 무
    2024-04-16
  • 김경율 "홍준표? '개통령'이 답해야" vs. 홍준표 "분수 모르는 개가 사람 비난"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4·10 총선과 관련, 연일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과 서로를 '개'에 빗대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 전 위원은 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는 데 대해 "내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 씨를 언급하며, 홍 시장을 '개'에 빗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저게 공직자로서 맞는 역할을 하는
    2024-04-15
  • 홍준표,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다시 일어서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 패배와 관련해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거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니탓 내 탓하지 말자. 다 우리 탓이다.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 글에서는 "탄핵 대선서 살린 당을 한동훈이 대권놀이 하면서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고 표현했습니다. #홍준표
    2024-04-13
  • 홍준표 "황교안 대표 놀이, 한동훈 대권 놀이..용산만 보는 해바라기 정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 패배로 실의에 빠진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12일 SNS를 통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당은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고 분
    2024-04-12
  • 홍준표 "DJ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며 "역대급 참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DJ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며 "다행히 당을 이끌어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다. 흩어지지 말고 힘 모아
    2024-04-11
  • 홍준표 "이준석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그것이 순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4·10 총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선된다면 한 식구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9일 자신이 만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올라온 '만약 이준석 대표가 혹시라도 당선된다면 힘을 합쳐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겠지요"라고 답했습니다. 앞선 지난달 30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에게 신당 창당 시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라고 조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 시장은 "작년 11월 경인가 이준석 대표에게 해준
    2024-04-10
  • 홍준표 "정치권에 줄 대 여의도 들어가는 검사, 세상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 출신이라고 한 묶음으로 매도되는 세태가 부끄럽고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검사가 정치권에 줄 대 편 가르기로 세상 눈치나 보는 수사나 하고 그런 검사들이 여의도에 들어가는 염량세태가 세상을 혼란케 하고 어지럽힌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과 출신인 내가 의대를 지망하다가 본고사 한 달 앞두고 법대로 가게 됐는데 그때 의대로 갔으면 지금보다 훨씬 갈등 없는 세상에 살았을 터인데 가끔 잘못 선택한 게 아니었는지 후회할 때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수
    2024-04-09
  • 한동훈 공격하는 홍준표 "대권 주자 견제".."與 책임 전가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가 될 것'이라며 '읍소해야 산다'라고 조언한데 대해 "여권 대권 주자 견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입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가장 강력한 대권에서 경쟁 상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임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1년 뒤 있는 대선을 준비할 텐데 지금 여권에서 대권 주자는 한동훈 비대위원
    2024-04-05
  • 홍준표, 연일 한동훈 겨냥 "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제1당이 못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느냐"며 "총선에서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겠지만 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국민의힘 총선 전략 등에 대해 "2년 나라 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했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천 줬다고 다 내 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선거 끝나면 내
    2024-04-04
  • 홍준표 "셀카쇼가 정치 전부 아냐..그 시간에 메시지나 던져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정치는 진심(眞心)과 진심(盡心)으로 하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흔들리지 맙시다.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느냐"면서,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총선에 집중하자"고 재차 목소리를 높인 홍 시장은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들에게 담대한 메시지나 던지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2년도
    2024-04-02
  • 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에 "호떡 뒤집기 판?..좌파 때문에 우왕좌왕"
    국민의힘이 4·10 총선 대구 중·남구 후보인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을 취소한 데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떡 뒤집기'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며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요 국가 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뿐이니 그래가지고 선거가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영입
    2024-03-15
  • 홍준표, 이강인 국가대표 발탁에 "국가대표 경기, 안 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강인의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소식과 관련 "당분간 국가대표 경기를 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한 누리꾼이 '황선홍에게 실망했다. 발탁해서는 안 될 이강인을 발탁하는 걸 보면 국민 여론을 참 우습게 보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이 '23살인 이강인은 10년 뒤인 2034년 월드컵까지 국가대표로 발탁될 선수다. 당분간이 아니라 앞으로 축구 볼 일 없겠다'고 하
    2024-03-12
  • 홍준표, 박정희 기념사업 논란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 광장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각의 반발에 대해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좌파 집권 때는 대한민국에 적대적이었던 자진 월북인사 정율성 동상과 공원도 국민 세금으로 500억 원이나 들여 조성했는데 우파가 집권했는데도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나 산업화 대통령 박정희 기념사업은 좌파 눈치 보면서 망설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러다 다시 좌파가 집권하면 이번에는 제주 양민 희생을 추모하는 4·3평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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