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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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듣보잡들, 尹 믿고 당 개판' 홍준표에 김병민 "안 아파..이준석·유승민 보는 듯"[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듣보잡들이 대통령 믿고 설쳐서 당이 개판이 됐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은 "당 분란을 만드는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와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장 생중계를 들었다. 언어 표현이 좀 거칠었다.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원외인 김병민 최고위원은 특히, 홍준표 시장이 초선과 원외를 콕 집어서 거듭 "듣보잡들"이라고 지칭하면
    2023-11-09
  • 김병민 "이재명 인재위원장?..어차피 이판사판, '李 결사보위당' 배수진 완성"[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통령을 믿고 듣보잡들이 너무 설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는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슈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여야의 샅바 싸움이 팽팽한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
    2023-11-08
  • 홍준표 "김포 서울 편입론은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띄운 '김포 서울 편입론'에 대해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이래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의 화두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이였고 윤석열 대통령시대에 와서는 그것을 더욱 심화시켜 지방화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똑같이 잘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그런데 뜬금없이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고 나왔고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김포시 서울편입론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2023-11-07
  • 홍준표, 징계 취소에 "과하지욕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결정이 나오자 "과하지욕(跨下之辱)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과하지욕(跨下之辱)은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참는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입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이 영원한 줄 알지만 메뚜기 한철인줄 모르고 하루살이는 내일이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을 수용해 홍 시장, 이준석 전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를
    2023-11-02
  • 與, 1호 혁신안 의결..이준석·홍준표 당원권정지 징계 취소
    국민의힘이 2일 당 혁신위원회 제안에 따라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혁신위가 제안한 징계 취소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이 전 대표와 홍 시장은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회복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는 앞서 당내 화합을 위한 이른바 '대사면'(징계 일괄 취소)을 '1호 안건'으로 내놨습니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2023-11-02
  • 與 혁신위 제안 받아들여지나..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 논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당원 일괄 징계 취소안이 당 최고위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일괄 징계 취소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와 홍 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징계가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거듭된 공개 비난 등으로 인해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홍 시장은 '수해 골프
    2023-11-02
  • 홍준표·이준석 "사면한들 받겠나"..'신당 명분 쌓기' 해석
    홍준표 대구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들의 징계 해제를 추진하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를 잠재적 경쟁자로 보고 상임고문 해촉하고 말도 안 되는 사유를 들어 징계하는 모욕을 줬다"며 "이제와서 사면하겠다는 제스처를 취한들 내가 그걸 받아 주겠나"라며 반발했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영남 안방 방구석 4선으로 총선 지휘할 역량이 되겠나"며 "분수 모르고 날뛰면 황교안 시즌2가 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 전 대표도 앞서 27일 페이스북에서 "우격
    2023-10-29
  • 인요한 혁신위의 '징계 대사면' 1호 혁신안에 '시큰둥'...2호 혁신안은 무엇?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징계 대사면' 1호 혁신안에 대해 당사자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 혁신위원회 1호 안건으로 내세운 '윤리위 징계자 대사면'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당권 장악을 위해 있던 무리한 일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반성하도록 하는 게 혁신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권력의 횡포를 지적하는 좀 더 근본적인 것을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27일“사면
    2023-10-28
  • 국민의힘 혁신위, "당내 화합 위해 대사면"..이준석 등 징계해제 건의
    공식 활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인요한)가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징계해제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는 출범 하루만인 27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습니다. 혁신위원들은 이와 관련해 제1호 혁신 안건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사면에 따른 징계해제 대상으로는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 전 대표는 1년 6개월, 홍 시장은 10개월, 김 최고위원은
    2023-10-27
  • 전공노 대구본부, "무개념, 무원칙, 무책임 대구시정 중단 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대구본부)는 ‘무개념, 무원칙, 무책임 대구시정 중단’을 촉구하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규탄했습니다.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일대에서 공무원 노조 대구본부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홍준표 대구시장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한일극장 앞에서 집회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거쳐 산격청사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지방자치를 파괴하는 막가파식 홍준표 행정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창희 대구본부장은 "홍준표 대구시
    2023-10-26
  • 홍준표 "유승민·이준석 신당 창당? 득표 어려울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국민의힘 유승민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유 의원과 이 전 대표가) 탈당하고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은 제3지대가 발 붙이기 어려운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되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나가는 것은 과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정희
    2023-10-20
  • [영상]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홍준표 "옳은 말에 호응하는 풍토보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기조 전환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꿔야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당이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 두렵느냐"며 눈물로 정부·여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문 보니 시의적절 하긴 하지만 우리당에는 옳은 말을 호응해주는 풍토보다
    2023-10-16
  • 홍준표, 김기현 대표 사퇴 촉구..."꼬리 자르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 데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다. 부하에게 책임을 묻고 꼬리 자르기 하는 짓은 장수가 해선 안 될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그 지도부로서는 총선 치르기 어렵다고 국민이 탄핵했는데 쇄신 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국민이 탄핵했다'고 표현
    2023-10-14
  • 홍준표, 당에 또 쓴소리 "책임지는 사람 없다면 내년 총선 암담"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을 향해 "얼굴 전체를 바꾸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바르고 화장한다고 그 얼굴이 달라지나. 아직 시간 있는데 근본적인 당정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각종 참사에도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없고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당정쇄신이 시급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며 여당을
    2023-10-13
  • '손잡고 벽 넘자' 이재명에 김병민 "면피 발언..진정이면 가결파 탄압 중단부터"[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서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거대한 장벽을 우리 함께 손잡고 넘어가자"며 단결과 단합을 강조한 것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선거를 위한 면피성 성격의 발언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진정 통합에 진심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체포동의안 가결파 의원들에 대해 문제 삼지 말아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며 '면피 발언'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023-10-11
  • 홍준표, 文 직격 "전직 대통령은 침묵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은 모든 것을 역사에 맡기고 침묵해야 한다"고 직격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9일 '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단식의 진정성이나 결기는 충분히 보였다"며 단식 중단을 설득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핵을 방조하여 국민을 핵노예로 만들고 재임 중 400조 빚을 내어 퍼주기 복지로 나라재정을 파탄시켜 부채 1,000조 시대를 만든 사람"이라고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 갈
    2023-09-20
  • 홍준표 "신외무물(身外無物), 이재명 단식 조롱 사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을 조롱했던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초기 철부지 어린애의 밥투정 같다고 했던 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 대표의 단식 초기인 지난 4일 "반찬 투정하며 밥을 안 먹겠다고 투정 부리는 어린애처럼 나라 일 하는 건 아니다"라며 "단식 투쟁은 1970~80년대 저항수단이 없을 때 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비판했었습니다. 그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목숨 건 단식을 조롱한 건 잘못"이라며 "이제 단식을 중단
    2023-09-16
  • 홍준표, 검찰 무능 탓? "정권 내내 이재명 수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댚에 대한 검찰의 지지부진한 수사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요즘 검찰은 무능한 건지 참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아무리 큰 사건도 두 달 이상 끌지 않았는데 이재명 대표 비리 사건은 2년이나 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대표에 대한 사정 정국이 계속되는 동안 실종된 정치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남겼습니다. "정권 교체 후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비리 수사만 정치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 대표의
    2023-09-08
  • 尹, 이준석 공천 용인?..'배신자 논쟁' 유승민-홍준표, 둘 다 비주류 왜 싸우는지[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여당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두 사람이 공천을 받아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는 걸 용인하겠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사이에 벌어진 ‘배신자 논쟁’에 대해선 “배신 논쟁 자체가 봉건적”이라는 비판이 여당에서 나왔습니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3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23-08-13
  • "유승민, 배신지옥에 떨어질 것" vs "둘 다 볼썽사나워"[박영환의 시사1번지]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로를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반한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유 전 의원이) 직접 대구, 경북에 출마해 당선될 수 없다고 본다"며 "비례정당 쪽에서 비례 1번 하면 혹시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 분이 우리 당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다. '모셨던 분과 함께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해야지, 후보자께서는 배신자라는 프레임으로 도대체 경기도지사에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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