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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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장갑 자재창고에서 불.. 창고 1개 동 전소
    전남 순천의 한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지난 15일 저녁 6시 2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고무장갑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450㎡ 규모의 창고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여만인 밤 9시 2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나머지 2개 동은 외벽에 일부 그을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16
  • 수리 중이던 예인선서 불길 치솟아..2명 사상
    수리 중인 예인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163t 예인선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선채 중앙에 있는 기관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선박 안에 있던 기관장 70대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70대 선원 B씨는 불길을 피해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2023-01-10
  • 父잔소리에 화나서 그만..자택 불 지른 40대 체포
    아버지와 다툰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 밤 10시 20분쯤 부안군 상서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와 다툰 뒤 화가 나 라이터를 이용해 집에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1-10
  • 화염 휩싸인 주차타워..30여 명 연기 마시고 주택가 대피령
    도심 번화가의 한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9일) 아침 6시 30분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고층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이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불씨가 옆 상가건물로 번지면서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36명이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으며, 불을 끄는 과정에서 오피스텔 20층에 살고 있던 3가구가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주택
    2023-01-09
  • 태안화력발전소 폭발음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1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오늘(8일) 아침 8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작업자가 없었고, 인근에 있던 12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 측은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의 상층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8
  • '주말 아침에..' 울산 아파트서 불, 주민 16명 다쳐
    울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여명의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아침 7시 반쯤, 울산시 북구의 한 21층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명이 크게 다치고 1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중에는 위중한 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내방송을 들은 주민 대다수는 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7
  • 나주 단독주택에서 불..2시간 만에 꺼져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한 동을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낮 12시 25분쯤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머물던 일가족 3명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6
  • 인천 폐수처리 업체서 큰불..2명 사상
    인천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큰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4일 밤 9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산업폐수처리 업체 건물에서 큰불이 나 직원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직원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업체에는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은 공장 세 동 가운데 한 동의 1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2층짜리 해당 건물을 모두 태우고 3시간 10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2023-01-05
  • 경남 거제 계룡사 방화 추정 불..인명 피해 없어
    경남 거제의 한 사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오늘(3일) 0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계룡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대웅전과 법당 내부에 있던 물품 등이 모두 탔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방화 정황을 확인하고 사찰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3-01-03
  • "추위 견디려고 불 피웠다가"..임야 0.1ha 불 타
    전남 고흥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2일) 낮 12시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산불진화대원 60명, 장비 4대 등을 투입한 끝에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피우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입산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경기 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서 불..4시간여 만에 완진
    경기 평택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공장이 가동되지 않는 날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1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인 밤 11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등 진화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 만인 8시 3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주말이라 화재 당시 경비 인원을 제외하곤 공장은 비어 있었고, 현장에 있던 인원들도 모두 대
    2023-01-02
  • 화재 취약한 플라스틱 방음터널..광주도 '우후죽순'
    29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방음터널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는 사망자 5명과 부상자 46명. 화재가 발생한 방음터널은 약 800m 길이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방음터널은 소음과 분진 관련 분쟁을 싼 값에 해결할 수 있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비슷한 상황에 놓인 가운데 광주광역시 도심에는 오는 2023년에 완공되는 광산구 신창동 방음터널을 포함해
    2022-12-30
  • [영상]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서 화재 5명 숨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9일) 오후 1시 5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트럭과 버스가 추돌하면서 트럭에 불이 붙었고 방음터널 시설물로 옮겨붙으면서 빠르게 번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5명이며, 34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140여 명,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직 터널 내부 상황에 대
    2022-12-29
  • 양양 폐기물 매립장 화재 이틀째 진화 중
    강원 양양의 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난 화재가 이틀째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8일) 진화인력 146명, 펌프차 등 장비 6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쌓여있는 폐기물이 많고 철골 구조물이 뒤엉켜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굴착기 4대와 절단 중장비 1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걷어내며 불씨를 끄고 있지만 완전한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양군은 양양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만큼, 산불로 번지지
    2022-12-28
  • 영암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배터리 800여 개 타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이 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800여 개가 탔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보관 시설에서 불이 나 창고 안에 있던 저장장치 배터리 8백여 개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발생 9시간 30여 분만인 오늘(28일) 새벽 1시 55분쯤 큰 불길이 잡혔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물이 닿으면 폭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자연적으로 꺼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대로
    2022-12-28
  • 양양 폐기물 소각장 화재 산불로 번져..0.25ha 태워
    강원 양양의 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의 한 환경자원센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주변 산림으로 옮겨붙었고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70여 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된 끝에 새벽 2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0.25ha가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은 거의 진압됐지만 창고 안에 폐기물이 많아 대응 1단계를 유지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양양을 비롯해 강원
    2022-12-27
  •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5) 밤 8시 53분,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롯데케미칼 2공장 기계설비인 ES탱크에서 반응기로 가는 중간펌프에서 시작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제3석유류를 공급하는 과정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단독주택 화재 80대 부부 숨진 채 발견..소방대원 3명 부상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부부가 숨지고 소방대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14분쯤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층에 있던 8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주택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에 의해 꺼졌습니다. 숨진 부부 중 부인이 불이 나자 아들에게 전화로 화재 소식을 알렸는데, 아들이 119에 신고를 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명이 숨져있는 상태였고, 나머지 1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022-12-25
  • 순천 자재창고 불..갇혀있던 일가족 2명 무사히 구조
    전남 순천의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일가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3일) 새벽 5시 37분쯤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건물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3층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고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아침 6시 4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10시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3
  • 대구 무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3명 사상
    대구의 한 무도장(성인텍)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3일) 낮 1시 반쯤 대구시 신천동의 한 건물 4층 무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인력 120여 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끝에 2시 4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무도장 입구에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무도장은 영업 중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연기가 난 직후 몸에 불이 붙은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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