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서 치유 터전 건립 추진.."수혜 대상 확대해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정서와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치료재활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건립이 확정된 시설을 포함해도 전국적으로 겨우 3개뿐이라, 그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고등학생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숨졌습니다. 참사의 기억은 여전히 뚜렷한데, 지난 10월 29일에는 희생자 대부분이 10~20대인 이태원 참사가 국민들의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멍을 새겼습니다. ▶ 인터뷰 : 정우준 / 광주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