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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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男 집행유예 선고
    경기도 의정부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일 것을 암시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지난달 28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4일 오전 1시 57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모레 의정부역 기대해라 XX야"라는 제목으로 의정부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살해할 것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문제의 글을 올린 것은 14명의 사상자를
    2024-12-04
  •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자신이 관리하는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5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범행을 반성하고 증거가 수집된 점, 범행의 경위와 정도, 가족 관계, 초범인 점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
    2024-11-15
  • '야탑역 살인예고' 예고했던 시간은 지났다..범인은 오리무중
    온라인에 '23일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부리겠다는' 익명의 글이 올라와 순찰 활동이 강화된 가운데, 아직까지 별다른 사건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예고 시각인 오후 6시가 지났음에도 야탑역 주변은 일대에 100명이 넘는 경찰력과 장갑차 등이 투입된 상태에서 긴장감이 여전합니다. 다만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시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일대 순찰 활동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흉기 난동 예고 사실이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범행 날짜로 예고된 이날까지 야탑역 역사와
    2024-09-23
  •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에 비상체계 강화
    경기 성남시는 최근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인분당선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글이 게시됨에 따라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는 전날 오후 관련 부서와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 유지, 야탑역 일대에 대한 집중 순찰, CCTV 집중 감시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찰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야탑역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습니다.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분
    2024-09-21
  • '흉기난동' 공포 휩싸인 독일..이번엔 버스 안에서 5명 다쳐
    독일의 한 버스 안에서 흉기난동으로 5명이 다쳤습니다. 30일(현지시간) dpa,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오후 독일 서부 도시 지겐의 축제 현장으로 이동하던 버스 안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5명이 다쳤습니다. 이중 3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4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용의자가 독일인이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마약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SNS 등을 통해 허위 정보를 퍼트리지 말아달라"며
    2024-08-31
  • 부산 금정구청서 흉기 난동..경찰, 테이저건으로 제압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24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35분쯤 금정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집기류와 휴대전화 등을 던지고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3시 42분경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보면 여러 명의 경찰이 A씨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빼앗았고 A씨는 욕설을 하며 저
    2024-08-24
  • "장난이었는데" 흉기 난동 예고글 올린 20대 '집유'
    흉기 난동을 벌일 것처럼 협박성 게시글을 올린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8일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특수협박·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18살 B군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7일 밤 11시쯤 광주의 한 도로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ㅇㅇㅇㅇ사거리 칼부림'이라는 협박성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불특정
    2024-07-08
  • 주말 앞두고 광주서 50대 남성 흉기 난동..2명 사상
    주말을 앞둔 저녁 광주광역시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호텔 인근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40대 남성 2명이 허벅지 등을 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중 1명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7
  • "서울역서 남녀 50명 죽이겠다"..경찰, 작성자 추적 중
    24일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 예고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역 5월 24일 날 칼부림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음"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서울역 인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철도경찰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고,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 순회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칼부림
    2024-05-24
  • '中서 또 흉기 난동' 이번엔 초등학교..2명 사망·10명 부상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중국 장시성 구이시시 원팡진 밍더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45살 여성 판 모 씨가 교내에서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다른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6명도 달아나는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5-20
  • 50대 유튜버 부산지법 앞에서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체포
    부산지법 앞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던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쯤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가 1시간여 만에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피해자 B씨는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지
    2024-05-09
  • 또 '여고 흉기 난동' 협박글..같은 이름 학교도 경력 배치
    최근 특정 여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연이어 게시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자정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서울의 A 여고로 특정되는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7일과 19일, 같은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에도 같은 이름의 학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관할 경
    2024-03-25
  • 이틀만에 '또' 여고 칼부림 예고 글..경찰 작성자 추적 중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이틀 만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9일 밤 10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00여고에서 칼부림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로,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자신이 이 학교의 학생이라고 밝히며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10명을 찌르겠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목된 학교 측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현재 등하교 시간 경
    2024-03-20
  • "여중·여고서 흉기 난동"..경찰, '테러 예고글' 수사
    인터넷 사이트에 여고생과 여중생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테러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잇따라 올라온 협박 게시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글에는 '여고에서 권총과 칼로 최소 10명을, 여중에서 총기로 최소 15명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돼 볼 수 없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교들 인근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안전 조치를 취하는 한편, 게시글 작성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
    2024-03-18
  • "네가 신고했지?"..지인 불법촬영ㆍ흉기 휘두른 70대 긴급체포
    지인을 불법촬영 하고, 이를 신고하자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새벽 60대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5일 밤 10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에서 지인인 60대 여성 B씨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A씨가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024-03-16
  • 새벽시간대 국회에서 '만취' 흉기 난동 부린 50대
    새벽시간대 국회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20분쯤 국회의사당의 담을 넘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부수고, 초소 창문 등을 내리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기동대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습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
    2024-02-20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1심 무기징역 선고
    지난해 8월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는 최원종의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를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최원종의 차에 치인 20살 김혜빈 씨와 65살 이희남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2024-02-01
  •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 무기징역.."반성하는지 의문"
    대낮에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는 지난해 7월 서울시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22살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34살 조선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조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조 씨는 수사기관 조사에서 "열등감
    2024-01-31
  • [영상]'무술 14단' 경찰, 한밤중 흉기 난동 부린 50대 맨손 제압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을 경찰이 침착하게 제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2시 15분쯤 한 지구대에 만취 상태의 50대 남성 A씨가 망치와 톱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택시 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승객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다음날 지구대를 찾아와 피해자를 불러달라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너희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흉기를 휘둘렀고, 자신의 목에도 흉기를
    2024-01-24
  •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사형 구형
    지난해 8월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 심리로 1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최원종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를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최원종의 차에 치인 20살 김혜빈 씨와 65살 이희남 씨가 병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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