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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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실적' 재도약 나선 금호타이어
    【 앵커멘트 】 경영 악화로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생산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4조, 영업이익 3천8백억 원을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2020년부터 2년간 적자였던 금호타이어는 2022년 23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데 이어 1년 만에 영업이익이 1,578% 가까이 상
    2024-03-24
  • 2023년 한전 적자 4조 5천억..자구노력 1년만 28조 감소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뒤 자구책 마련에 나섰던 한국전력이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 가량 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전은 지난 한 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조 5,6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한전의 지난 2022년 영업손실액은 32조 6천억원으로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원가량 줄인 겁니다. 사상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88조 2,051억 원으로 전
    2024-02-23
  • 한전 적자 탈출할까? "전기요금 5원 올리면 올해 흑자"
    200조 원이 넘는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이 올해 전기요금을 소폭 인상할 경우 흑자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전이 이달 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전체 적자 규모는 5조 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2년 적자 32조 7천억 원보다 80% 넘게 적자폭이 줄어드는 규모입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영업이익 2조 원을 기록하며 2년 반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4분기에도 6,500억 원 흑자를 기록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4-02-04
  • 한전, 3분기 영업이익 1조 9,966억..흑자 전환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전이 2년 반 만에 2조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1조 9천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의 흑자 전환은 지난해 4월 이후 5차례에 걸친 요금 인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전의 누적 영업손실은 6조 4천53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2023-11-14
  • 한전, 3분기 2조 원 '흑자'..'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
    국제 유가 등이 하락하면서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에 약 2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이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낸 것은 2021년 1분기 이후, 약 2년 반 만입니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 9,966억 원으로 작년 동기(7조 5,309억 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한전의 3분기 흑자 전환은 작년 이후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올해 상반기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한전이 재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2023-11-13
  • 한전 3분기 '반짝 흑자' 예상되지만..
    총부채 200조 원을 넘어서며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이 10개 분기 만에 흑자를 낼 전망입니다. 다음 달 10일쯤 발표될 올해 3분기 실적에서 한전은 1조 3,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된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반짝' 흑자는 곧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고유가와 고환율이라는 이중 악재가 이어지며 4분기에는 또다시 6천억 원 대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약 8조 4천억 원으로
    2023-10-31
  • 광주전남 상장기업 34곳 중 19곳 흑자..전년 대비 매출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기업 34곳 가운데 19곳이 올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분석 결과 12월 광주전남지역 결산법인 34곳 가운데 한국전력을 제외한 기업들의 매출액은 5조 1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금호타이어와 상상인인더스트리 등을 비롯해 19곳이 순이익 흑자를 냈습니다. 한전을 제외한 수익성을 보면 매출액 영업 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포인트와 1.8%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2023-08-29
  • 6월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수출 감소율은 최저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수출은 9개월째 줄었지만 수출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무역적자였습니다. 6월 수출액은
    2023-07-01
  • 광주·전남 '불안한 흑자'..8월 무역 흑자 1년 만에 55% 급감
    - 작년 8월 11억 달러 흑자 → 올 8월 5억 달러 흑자..55% 급감 - 고환율·국제 경기침체..수입 증가율, 수출의 2배 고환율 속에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9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8월 대비 19.5% 증가한 61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1년 전보다 39.6% 증가한 56억 6천만 달러로, 8월 무역수지
    2022-09-19
  • 아이스크림 수출입 역대 최대..무역흑자 '연간 기록' 넘어서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수출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의 아이스크림 수출입 현황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5천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 증가했고, 수입액은 2,800만 달러로 0.3% 증가했습니다. 수출·입 모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상반기에만 2,14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내면서, 연간 최대 흑자(2,130만 달러)를 기록했던 2012년의 흑자 규모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한국의 아이스크림 무역수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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