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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야산에서 불..임야 0.3ha(헥타르) 불에 타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0.3ha(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낮 1시 45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9대와 소방 차량 8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쳐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4-07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대기 건조'주의'
    오늘 광주ㆍ전남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속에 건조한 대기상태가 이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목포 6도 등 1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올랐습니다. 한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한때나쁨'수준을 보이겠고, 매우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4-07
  • 코로나19 관련 허위진술한 피의자들..소동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피의자들의 허위 진술이 잇따라 경찰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사기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자와 식사를 했다는 진술을 해 남성과 접촉한 경찰관들을 격리 조치했으나 검사 결과 허위로 밝혀져 검찰로 신변을 넘겼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엔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힌 19살 A군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해 일부 시설을 폐쇄했으나 음성으로 밝혀지는 등 소동이 잇따랐습니다.
    2020-04-06
  • 아침 내륙 영하권..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져
    오늘 광주ㆍ전남은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2도 등 영하 2도에서 5도 분포로 쌀쌀했습니다. 한낮엔 최고 20도까지 올라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건조한 대기 상태도 계속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2020-04-06
  • 코로나19, 선거운동 풍경 바꿨다
    【 앵커멘트 】 21대 총선이 꼭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시끌벅적한 유세로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때지만, 요즘은 사뭇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가 선거 운동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시민들이 산책 나온 공원에서 총선 선거 유세가 한창입니다. 마스크를 쓴 운동원들은 떠들썩한 노래나 율동없이 피켓을 흔들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대신합니다. ▶ 스탠딩 : 최선길 -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후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020-04-05
  • '소비 둔화에 인력난' 코로나에 발목잡힌 농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에 농촌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소비 둔화로 가격은 폭락하고 영농철 인력 구하기도 쉽지 않아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의 대파밭이 푸른 물결로 출렁입니다. 튼실하게 자란 대파를 수확하는 일만 남았는데 농민은 기쁨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예년 같으면 이미 수확을 마쳐야할 시기지만 가격이 폭락한데다 코로나 여파로 인력난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박용준 / 대파 농가 - "코로
    2020-04-05
  • 총선 D-10, 차분한 분위기 속 표심 잡기 나서
    【 앵커멘트 】 4.15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끌벅적한 노래나 율동은 줄고, 인사 위주의 비교적 조용한 선거운동이 이어졌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휴일을 맞아 시민들이 산책 나온 공원에서 총선 선거 유세가 한창입니다. 마스크를 쓴 운동원들은 떠들썩한 노래나 율동없이 피켓을 흔들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대신합니다. ▶ 스탠딩 : 최선길 -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2020-04-05
  •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 커..내일 아침 쌀쌀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곡성의 아침이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였고 한낮에는 14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양과 여수엔 건조경보가, 광주와 화순, 완도 등 전남 9개 시군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0-04-05
  • 광주 서ㆍ남구 수돗물 수질 2차 피해보상 접수
    광주시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수돗물 수질 사고에 대한 2차 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합니다.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지난 1월 276건의 수질 사고 피해에 대해 보상을 완료하고, 부득이하게 보상 신청을 하지 못한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2차 접수를 진행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늘(6)부터 오는 17일까지로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2020-04-05
  • 광주시 총선 선거인 120만 7,972명..4.3% 증가
    만18세로 선거 연령이 낮아지면서 제21대 총선의 광주광역시 유권자 수가 120만 7,972명으로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보다 4.3%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았고 만 18세 선거인은 1만8,34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별로는 북구을이 20만8,9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을이 12만1,208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2020-04-05
  • 광주 27번째 확진자 발생..카타르 입국 20대 여성
    카타르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광주에서 27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카타르에서 입국해 광주 서구의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던 20대 여성이 어젯밤 4일 의무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고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광주 27명, 전남은 15명입니다.
    2020-04-05
  • 최근 5년간 광주ㆍ전남 아동청소년 성범죄 178건
    최근 N번방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선 지난 5년 동안 170여 건의 아동청소년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인화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달 22일까지 광주에선 1백 건, 전남에선 78건의 아동청소년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에서 136명, 전남에선 61명이 붙잡혔으며, 해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가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4-05
  • '사자명예훼손'전두환 형사재판 오늘 재개
    재판장 사임으로 지연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4개월 만에 다시 열립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6)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사건 공판 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피고인 측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 등을 세웁니다. 재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재판장이 바뀌면서 공판 절차가 갱신돼 향후 인정신문엔 전 씨가 출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04-05
  • 승진 심사위원에 문자 보낸 소방공무원 징계 적법
    승진 심사위원들에게 청탁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징계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소방공무원 A씨 등 4명이 전라남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들이 승진 심사 업무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했다며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7년 비밀정보인 승진 심사위원들의 명단을 확보해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2020-04-05
  • 전남도, 코로나19 극복위해 500억 농촌진흥기금 융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위해 농촌진흥기금에 대해 저리 융자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농촌진흥기금에 대해 1%의 저리 융자를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어업인과 법인, 농수산식품 가공과 유통, 수출업자 등으로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2020-04-05
  • 전라남도, 영농철 농기계 사고 예방 추진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과 사고예방 교육 등 5개 시책에 모두 50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라남도에선 모두 622건의 농기계 사고로 50명이 숨지고 539명이 다쳤습니다.
    2020-04-05
  • 해외 유입 확진자 잇따라..관리 강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광주광역시가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3일 이내 의무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도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한 가운데, 이번주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 여부를 논의중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9일 스위스에서 입국했습니다. 무증상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한 뒤 격리 해지에 앞서 의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
    2020-04-03
  • 주말 맑은 날씨..광주ㆍ전남 곳곳 건조특보
    이번 주말은 맑겠지만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구름 없는 날씨에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도에서 8도 분포, 한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날씨는 맑겠지만 대기 상태는 건조해 현재 광주와 곡성, 구례, 화순, 고흥, 보성, 순천, 여수, 광양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다며 일부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는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4-03
  • 마스크ㆍ체온계 판다고 속여 금품 가로챈 20대 붙잡혀
    인터넷에 마스크와 체온계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와 체온계 등을 판다는 글을 올려 모두 19명에게 82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3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동종 전과가 있는 이 남성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4-03
  • 광주시, 모든 해외입국자 대상 3일 이내 의무검사
    광주시가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했던 입국 3일 이내 코로나19 의무검사를 모든 해외입국자로 확대합니다. 광주광역시는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3일 이내 실시했던 의무검사를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는 시설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다른 지역 입국자는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의무검사를 실시합니다.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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