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마스크와 체온계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와 체온계 등을 판다는 글을 올려 모두 19명에게 82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3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동종 전과가 있는 이 남성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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