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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 앵커멘트 】 오늘(12)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 50여 일 만에 1단계로 완화됩니다. 시설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위험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는 정밀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초중고 등교수업도 대폭 확대됩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2주 동안의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끝으로 오늘(12)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집니다. 특별방역기간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0명 밑으로 줄었고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부정
    2020-10-12
  • 음주운전하다 70대 할머니 숨지게 한 20대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리어카를 끌던 7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6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폐지를 줍기 위해 리어카를 끌던 7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12
  • 일교차 크고 흐려..오후부터 맑아져
    오늘(12) 아침도 일교차 크고 흐린 가운데 날씨는 오후부터 조금씩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분포를 기록했고 한낮에도 25도를 넘지 않으면서 어제(11)와 비슷하게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10-12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등교 수업 확대
    【 앵커멘트 】 내일 12일 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지 50일 만에 1단계로 완화됩니다. 시설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위험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는 정밀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초중고 등교수업도 대폭 확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주 동안의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끝으로 내일 12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집니다. 특별방역기간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0명 밑으로 줄었고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2020-10-11
  • 지산유원지 재개발 제동?.."의지 강하다"
    【 앵커멘트 】 80년대 광주 대표 명소였던 지산유원지의 재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사업 시행자가 받은 토지소유주들의 동의서에 문제가 있었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이었는데요. 지산유원지 재개발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은데 다행히 사업은 재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등산 자락 사이로 광주 시내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80년대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였던 지산유원지의 모습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나경인터내셔널을 사업자로
    2020-10-11
  • 광주ㆍ전남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증가
    광주·전남 지역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광주의 전체 담임교사 가운데 기간제 교사 비율은 10.1%에서 15.6%로, 전남은 4.9%에서 10.6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9.1%에서 12.5%로 증가해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높았습니다.
    2020-10-11
  • 광주ㆍ전남 최근 3년 건보료 체납액 164억 달해
    광주·전남에서 최근 3년 동안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1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광주의 개인 건보료 체납액은 46억 6천만 원, 전남은 51억 8천2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법인의 경우 광주 23억 6천3백만 원, 전남은 42억 2천1백만 원이 체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0-11
  •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내일 차차 맑아져
    일요일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11일도 광주·전남지역은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어제 10일와 비슷했고 한낮에는 구름 낀 날씨 속에 21~24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12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0-10-11
  •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폐막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인권 도시 운동에서 유엔 역할과 실천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세계인권포럼은 국제기구와 국제인권단체 등이 참여하는 세계최대 국제인권행사로 올해는 5·18 40주년을 맞아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선 7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도시 조성 전략과 인권도시 운동 공동 로드맵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0-10-11
  • 친아버지 상습 폭행한 20대 남성 징역형
    친아버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아버지에게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상습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7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죄질이 무겁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과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10-11
  • 전남도,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위기가구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로, 보유재산이 시 지역은 3억 5천만 원, 군 단위는 3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1백만 원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0-10-11
  • 전라남도, 백색입자 인플루엔자 백신 4,628개 회수
    전남지역에 공급된 백색 입자가 발견된 인플루엔자 백신이 회수됩니다. 전라남도는 백색 입자가 발견된 '코박스플루 4가 PF주'백신의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한국백신이 전라남도에 공급한 백신 총 7,570개 가운데 이미 접종된 분량을 제외하고 남은 4,628개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아직까지 해당 백신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는 없지만 정부 방침에 협조하고 무료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10-11
  • 최근 3년간 보복운전 43% 증가..기소는 줄어
    최근 3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보복운전이 40% 넘게 늘었지만 기소는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보복운전 신고는 지난 2017년 214건, 2018년 250건, 2019년 306 건으로 42.99% 증가했습니다. 반면 보복 운전자에 대한 구속과 기소 비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경찰의 엄정 대응 방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2020-10-08
  • 등산로에서 최루탄 발견..군ㆍ경찰 조사
    광주의 한 등산로에서 최루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7일 낮 1시쯤 광주시 매곡동의 한 등산로를 지나던 한 주민이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은 해당 물건이 뇌관이 제거된 투척용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08
  • 일교차 큰 가을 날씨..바닷가 강풍 주의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닷가에는 강풍이 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8일 낮 최고기온은 24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진 가운데 휴일인 9일과 주말까지 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서해안 바닷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바람이 최대 초속 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6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10-08
  •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광주만 면허시험장 없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광주에만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전국 15개 시도에 27개의 운전면허시험장이 있지만 광주에만 시험장이 없어 나주 시험장에서 시험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 신규 면허의 56%가 광주 거주 수험생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0-08
  • 공동주택 소방시설 사각지대..지원 필요
    【 앵커멘트 】 불이 나 일가족이 4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의 한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고, 빠른 대피를 돕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취약계층 등 지원 대상이 아니란 이유로 설치가 미뤄졌습니다. 같은 건물의 일부 가구엔 경보기가 있었던 만큼 지자체의 지원이 충분했다면 빠른 신고와 대피가 가능했을거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시 계림동의 한 공동주택은 4층짜리 건물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2020-10-08
  • 아침 쌀쌀하고 일교차 커..남해안 강풍
    오늘 광주ㆍ전남은 아침에 쌀쌀하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 속에 남해안엔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5도 분포를 기록하고 있고, 한낮에는 24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바다에도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조업하는 선박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10-08
  • 공동주택 소방시설 사각지대..지원 필요
    【 앵커멘트 】 불이 나 일가족이 4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의 한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고, 빠른 대피를 돕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취약계층 등 지원 대상이 아니란 이유로 설치가 미뤄졌습니다. 같은 건물의 일부 가구엔 경보기가 있었던 만큼 지자체의 지원이 충분했다면 빠른 신고와 대피가 가능했을거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시 계림동의 한 공동주택은 4층짜리 건물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2020-10-07
  • 다세대주택 3층서 불..일가족 4명 사상
    【 앵커멘트 】 일가족 4명이 살던 광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지고 남편과 아들, 딸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3층에서 뛰어내린 남편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황이고 아들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택 창문으로 새카만 연기가 솟구칩니다. 에어컨 실외기에 위태롭게 앉아있던 여성은 사다리를 타고 간신히 내려옵니다. 광주시 계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제(5) 아침 8시 반쯤. ▶ 싱크 : 목격자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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