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일부에서 최저기온 영하로 떨어져...광주 첫 얼음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광주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3.8도, 화순이 영하 3.5도, 보성 영하 0.4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까지 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광주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 평년보다 11일, 지난해보다 8일 늦은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 광주ㆍ전남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