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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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文 때는 전쟁 걱정 안 해..'김정은 참수' 운운, 전쟁 나면 다 죽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이 오늘(15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2시 55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첫 미사일 도발인데, 이런 가운데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이 '지금 남북 관계가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적으로 전쟁할 결심을 했다. 허세가 아니다'라는 관측이나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024-01-15
  • 박지원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천하의 김대중도 흔들어, 동의 못 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는 차기 대선 어렵다, 나아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일각의 이른바 '이재명 불가론'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거야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당의 DNA"라며 일축했습니다.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반이재명 쪽에선 사법리스크, 전과 4범 이런 것까지 언급하며 이재명 불가론을 내우기도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은 천하의 김대중 총재도 정세균 대표도 다 흔들었어요"라며 '이재명 불가론'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
    2024-01-15
  • "'안철수와 파경' 기억 이준석, 이낙연과 합당 고민..빅텐트, 바른미래당 시즌2 우려"[국민맞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미래대연합 소속 김종민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번개 회동을 한 가운데,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제3 지대 빅텐트 신당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합당 뒤 싸운 경험과 기억 때문에 고민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이날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18년 지방선거 전에 국민의당하고 바른정당이 합쳐서 바른미래당이 생겼다. 당시에 이제 수도권에서 20% 이상 지지율이 될 거
    2024-01-15
  • 양금희 "이낙연 탈당, 이재명 리스크 정점 찍어" vs 김한규 "이준석에 구애, 자존심 상해"[국민맞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해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어떤 사법리스크가 극대화되면서 사실은 이낙연 전 대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고 저는 알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들의 어떤 태도와 행위에 대해 선을 긋는 게 굉장히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제
    2024-01-14
  • 한동훈, 공정 공천?..토론 중 씨익 웃은 김한규 "뭘 당연한 얘기를 그렇게, 근데.."[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금 당을 이끄는 건 나다. 나와 공관위원장이 공정한 공천을 할 것"이라며 이른바 '윤심 공천' 논란을 일축한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과연 윤심을 배제할 수 있겠냐"며 "믿기 어렵다"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무시하고 할 수 있는 분이냐. 두 분이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데"라며 결국은 윤심을 따라갈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2024-01-14
  • 김경만 "이재명으론 尹정권 심판 못 한다?..그럼 누가, 이재명밖에 없는 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흉기 피습을 당해 목 혈관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피습 8일 만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세 의원이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버리기엔 민주당은 너무 귀하다"며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일단 내일(11일) 탈당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2024-01-10
  • 김경만 "이재명 사당 더러워, 탈당 인증 릴레이?..'침소봉대', 윤영찬도 남아"[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경만 민주당 의원은 "보수 언론에서 민주당을 흠집 내려고 하는데 (탈당 러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 언론이 자꾸 이낙연 신당과 연계해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기 위해 일부러 침소봉대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며 "당원 탈당으로 민주당이 어려워지거나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등 일부 보수
    2024-01-10
  • 김병민 "'오세훈 생태탕 생트집' 민주, 한동훈엔 김건희 특검 덤터기..안 말려"[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특검 이슈를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헌재가 대통령 통치권의 일환인 거부권 행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는 것이 보편적 시각"이라며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문제를 총선 끝날 때까지 총선 밥상에 올려놓겠다는 것으로 총선을 꼭 이런 식으로 끌고 가야 하는
    2024-01-10
  • 김병민 "내가 광진갑 뺏어오면, 국힘 과반 1당..尹 본격적 국정 운영, 희망 꿈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쌍특검법안 재의결을 두고 세게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우주항공청 설치법' 그리고 '개 식용 금지법' 같은 법안들을 처리했는데. 일단 쌍특검법안 재표결은
    2024-01-09
  • 박지원 "이낙연, '형님 저를 공천을 주면..' DJ가 그렇게 아꼈는데, 탈당 명분 없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민주당 탈당을 포함한 거취 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비주류 일각의 이재명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냐"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잘 살았느냐, 못 살았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에요"라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
    2024-01-09
  • 박지원 "이재명 싫다고 尹·한동훈 좋은 일?..이낙연, 이준석에 업혀도 대선 못 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거취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6일 토요일이죠. 경기 고양 킨
    2024-01-08
  •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2024-01-08
  • 이용호 "한동훈, 성역 김건희 못 건드린다?..'尹 아바타' 할 거면 정치 안 해"[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야당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아바타' 한동훈 위원장이 '성역 김건희'를 건드리지 못하는 걸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냉소한 데 대해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7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제 야당에서도 그렇고 많은 국민들이 볼 때 이 특검과 한동훈 위원장을 자꾸 결부시키는데"라며 "이 부분은 어
    2024-01-07
  • 이원욱 "문재인 대표도 사퇴, 이재명 얼굴로 총선 안 돼..尹·한동훈에 눈뜨고 질 건가"[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별도로 민주당 탈당 등 예정된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7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 논의나 원칙과 상식도 총선 시계가 가고 있어서 무한히 미룰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다음 주 정도에는 고민들을 해야되지 않겠나 싶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낙관론은 근거가 없고 사법리스크 기승전 방탄 논란을 받는 이재명 대표가
    2024-01-07
  • 정동영 "제발 대통령 돼서 날 한반도평화특사로"..이재명 "제발 그렇게"[여의도초대석]
    전북 전주병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며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다시 한반도 평화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보면 남북관계가 얼음 물통에 들어가 있다. 칼날 위에 서 있다.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제발 대통령이 돼서 나를 한반
    2024-01-04
  • 정동영 "국힘 100석 미만 만들면..조기 정권교체 가능, 이재명 집권에 역할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회의 NSC 상임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정동영 전 장관이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어제(2일) 전북 전주에서 4월 총선 5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전 장관과 함께 이번 4·10 총선의 시대정신과 함의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어제 출사표 던지는 날 이런 크게 안 좋은 일이 발생을 했는데. 그
    2024-01-03
  • 장예찬 "尹, 아내 싸고돈다?..김건희 특검 말 안 돼, 진작 무혐의 종결했어야"[여의도초대석]
    여권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하는데 대선까지 그냥 억지로 끌고 왔던 사안"이라며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이 검찰총장의 지휘권도 배제한 채 거의 2년 가까이 김건희 여사를 탈탈 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소환도 못 했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을 왜
    2024-01-03
  • 정동영 "尹, 부인 특검 거부권?..변종 백색 독재 정권, 미국 같으면 징역 100년"[여의도초대석]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을 '백색 변종 독재'로 규정하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강하게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총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백색 독재'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백색 독재라는 건 공산당 적색 독재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자유당 이승만 독재 같은 것이 백색 독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전두환 같은 경성 독재는 아니지만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으로 검찰 수사권 같은 정치
    2024-01-03
  • 장예찬 "미안하지만 '제2 황교안'은 한동훈 아닌 이재명..국힘은 '으쌰으쌰' 분위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은 그야말로 총선 앞으로 각자도생 총력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 얘기부터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부산
    2024-01-02
  • 장예찬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어떻게 대통령한테, 막말도 금도 있어"[여의도초대석]
    "이권 이념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논란과 관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돼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들만 보인다고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말이 너무 과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지지 안 하고를 떠나서 국민이 뽑은 대표에게 쓸 비유법이나 표현이라기에는 말이 너무 과하다"고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지금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나섰지만 사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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