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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공예 한자리에 '진월금속조형회' 개최
    금속공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진월금속조형회전'에는 목걸이와 장신구 등 전통적인 금속작품과 함께 차도구와 펜도구 등 현대적인 실용성을 가미한 다양한 금속공예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대 호심미술관에서 열리는 진월금속조형회전은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됩니다.
    2019-09-24
  • 사할린 고려인 4세들 임방울국악제 초청 공연
    【 앵커멘트 】 장구 가락에 맞춰 시원스런 군무를 선보이는 여학생들은 모두 러시아 사할린에서 온 고려인 4세들입니다. 중학생 또래인 이들이 러시아예술학교에서 배운 국악 실력을 오늘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서 맘껏 선보였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렬한 장구 가락이 점차 빨라지며 분위기로 한껏 달아오릅니다. 5명의 앳땐 여중생들의 얼굴은 한동작 한동작, 한호흡으로 맞추느라 진지함이 가득합니다.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 특별출연한 러시아 사할린 에트노스 예술학교
    2019-09-20
  • 전남대, 과기정통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
    전남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에 전남대와 영남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전남대는 앞으로 7년간 해마다 15억원씩을 지원받게 됩니다.
    2019-09-19
  • 광주, 학교 도서관 전담인력 배치율 전국 최고
    광주지역 초.중.고교의 도서관 전담인력 배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내놓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배치현황 분석 결과, 광주는 318개 학교 도서관에 303명의 사서가 배치돼 95.3%의 배치율을 보이며 전국 평균 배치율 47% 보다 2배 이상 높게 조사됐습니다. 서울이 90.7%, 경기가 82.5%로 뒤를 이었고, 경북은 배치율이 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2019-09-14
  • 무안국제공항, 전국 공항 중 이용객 증가 1위
    무안국제공항이 일본 노선 감소 등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증가 추세가 전국 공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이용객이 지난달 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어난 66만명으로 집계됐고, 국제선도 상반기에는 13개까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어 하반기 괌과 중국 장가계 등 국제선 다변화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9-09-14
  • 0906용(태풍 끝타이틀)
    0906 DID 태풍 끝타이틀
    2019-09-06
  • kbc 자체 제작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첫 방송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자체 제작한 미니시리즈 '환상의 타이밍'이 오늘(6일) 첫 방송됩니다. 경쟁력 있는 자체 제작 드라마로 지역 민영방송사의 위상이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민영방송 가운데 최초로 16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이 오늘밤 8시50분 첫 방송됩니다.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은 지난 4월 제작발표회를 가진 뒤 광주.전남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민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환상의
    2019-09-05
  • 9/3(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음주운전 들키자 홧김에 상대차량 '쾅')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음주운전 사고 건수만 줄뿐 음주운전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 아동센터 후원금은 센터장 '사비'?) 지역아동센터에서 개인과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마치 센터장의 사비처럼 쓰는 곳들이 한두곳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정기국회 개회..중점 법안 처리 '시급')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처리돼야할 지역 현안들이 가득하지만, 여야
    2019-09-03
  • 송필용 화가, 광주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초대전
    역사의 흐름을 자연의 모습을 빌어 보여주는 송필용 화가가 5년만에 광주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흐르는 물의 기운에서 우리 역사의 원리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23일까지 광주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 마련된 전시에서는 송필용 화가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작업한 작품 28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100호가 넘는 대작들로, 바위와 폭포수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2019-09-03
  •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프로젝트 개최
    추석을 앞두고 꽃송편과 두텁떡 등 이름도 생소한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열린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에서는 민숙경 명인의 꽃송편 등 추석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6명의 음식 명인들이 매주 선보일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식품의 기술 전수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2019-09-02
  • 조선대 미대 출신 작가 '화이트홀'전 개최
    조선대 미대 출신 작가들의 순수정신을 향한 열정이 돋보이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화이트홀 전시는 작가 중심의 예술 담론을 추구하는 의미로 블랙홀의 반대 개념인 화이트홀이 모든 것을 발산하는 창작의 확장성을 뜻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석·박사 과정에서 연구 중인 원생들과 수료생 등이 참여한 '화이트홀' 전은 오는 11일까지 조선대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2019-09-02
  • 지역대학들 인공지능에 올인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인공지능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학들도 인공지능에서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AI 융복합 대학에 AI 캠퍼스 등 단순히 관련 학과 신설을 넘어 AI 교육을 대학 전체로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컴퓨터가 인간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한창입니다. 카메라에 부착된 63개의 센서가 얼굴에서 눈, 코, 입 등의 움직임을 읽어 복잡한 인간의 감정변화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AI가
    2019-08-30
  • 한.일 악화일로속 '경술국치' 되새긴다
    【 앵커멘트 】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 1910년 8월 29일은 일제에게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가 일어난 날입니다. 일본이 사죄는 커녕 역사 왜곡과 경제 보복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픈 과거를 잊지말자는 목소리가 학생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펙트 - 만세삼창) 광주 광덕고 학생들의 만세삼창이 울려퍼집니다. 학생들 손에는 아픈 역사인 '경술국치'를 잊지말고,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팻말이 들려있
    2019-08-30
  • 한.일 악화일로속 '경술국치' 되새긴다
    【 앵커멘트 】1910년 오늘은 일본에게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입니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을 시작으로 한.일 관계는 악화일로에 빠져들며 악연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뼈아픈 과거를 잊지말자는 목소리가 학생들 사이에서 울려퍼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펙트 - 만세삼창) 광주 광덕고 학생들의 만세삼창이 울려퍼집니다. 학생들 손에는 아픈 역사인 '경술국치'를 잊지말고,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팻말이 들려있습니다. '
    2019-08-29
  • 전남대, 인공지능(AI) 융합대학 신설
    전남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AI융합대학을 신설했습니다. 전남대는 로봇과 미래에너지, 빅데이터 금융, IoT인공지능 등 4개 융합전공 학과로 학과로 구성된 AI융합대학이 2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AI융합대학은 공대뿐만 아니라 경영대와 자연대, 법대 등 다양한 교수진로 짜여 AI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9-08-28
  • 학교폭력 피해경험 1.6%, 초등생 학교폭력 증가
    【 앵커멘트 】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상대로 학교 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ㆍ고등학생들은 줄어든 반면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체적 폭력 보다 집단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가 지난 4월 한달간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를 발표했습니다. 피해를 본 적이 있다는 응답률은 1.6%로 지난해 조사보다 0.3%p 증가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전국 평균과 같았지만, 학교폭력 증가
    2019-08-28
  • 학교폭력 피해경험 1.6%, 초등생 학교폭력 증가
    【 앵커멘트 】 초ㆍ중ㆍ고등학생 가운데 1.6%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ㆍ고등학생들의 학교 폭력은 줄어드는 반면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학교폭력 유형도 신체적 폭력 보다 집단따돌림이나 사이버 괴롭힘 같은 정서적 폭력이 크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가 지난 4월 한달간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를 발표했습니다. 피해를 본 적이 있다는 응답률은 1.6%로 지난해 조사보다 0.
    2019-08-27
  • 노태우 아들 노재헌, 5.18묘역서 '진심 사죄'
    "삼가 옷깃을 여미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의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남긴 글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가해자인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직계가족이 광주를 찾아 사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재헌씨는 묘지관리소 관계자의 안내로 1시간 정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곧바로 서울로
    2019-08-26
  • 전남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명예박사 수여
    전남대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전남대는 최병오 회장이 패션 한길을 걸으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는 등 실천적 기업가 정신을 보여줘 명예 철학박사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병오 회장은 20개 패션 유통 브랜드를 전국 2천여개 매장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08-26
  • 광주·전남 젊은이가 빠져나간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등 자연감소도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젊은이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백지훈 기자가 광주·전남의 인구 유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백지훈 기자!! 【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의 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은 인구 유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해 8천명 가량이 빠져나갔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9천 8백명이 줄었습니다. 광주도 지난해 6천명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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