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공급사들 "재고량 안정..가격 인상 계획 없다"
국내 식용유 공급사들이 식용류 재고량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에서 CJ제일제당과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는 국내 식용류 재고량이 2~4개월분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업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 수출을 제한했지만, 국내 업체들의 경우 주로 말레이시아산 팜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5∼6월에도 팜유를 평년 수준의 사용량인 3만 3천톤을 도입할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