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서 '극한 호우'..오늘도 장맛비 계속
목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파주 도라산 312.5mm를 최고로, 강화 312mm, 연천시 백학면 236.5mm, 김포 장기동 196mm, 철원 185.9mm, 태안 44mm 등입니다. 특히, 밤 사이 인천 옹진군에서는 시간당 79.5mm, 강화와 김포 등에서도 한 시간에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여전히 수도권과 충남 북부, 강원 북부 내륙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