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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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거주 시리아인 확진자 4명 '영국발 변이'
    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 거주 시리아인 가족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 시리아인 가족 4명에 대한 검체 분석 결과,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가족 확진자의 접촉자 41명에 대해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1-02-22
  • 영암군, 대불산단 노동자 등 코로나19 전수검사
    영암군이 대불산단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섭니다. 영암군은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아산시 보일러 제조공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일반산단 그리고 관내 농공단지 노동자 만 8천 명을 대상으로 내일 22일부터 나흘 동안 신속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개학을 앞두고 기숙사에 입소하는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2021-02-21
  • 청년 어업인 대상 신안군 어선 임대 '호응'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신안군의 어선 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경제적인 이유로 어선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215명이 어선 101척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27억 원을 들여 어선 8척을 청년들에게 임대해 주고 있으며, 올해도 군비 5억 원을 확보해 어업인들과 귀어 희망자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1-02-21
  • "한파 피해 농작물 철저한 피해조사ㆍ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파 피해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고흥 유자와 해남 배추 한파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지원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겠다며 농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한파로 해남 겨울배추 1,700헥타르, 고흥 유자 650헥타르 등 농작물 2,240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1-02-19
  • 4개월 동안 112에 2,700여 차례 욕설 50대 구속
    넉 달 동안 112에 2,700 차례에 걸쳐 욕설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112에 전화를 걸어 2,700여 차례에 걸쳐 욕설과 폭언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과거에도 동일한 혐의로 구속됐던 A 씨는 지난해 10월 출소한 직후 다시 112에 폭언과 욕설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2-19
  • 무안 지역 코로나19 방문판매업 사업장으로 확산
    무안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방문판매업 사업장으로 이어지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 해제면의 한 금융기관 직원 일가족 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 가족과 접촉한 방문판매사업장 직원과 사장 등 4명이 무안과 광주에서 추가 확진됐습니다. 장흥에서도 첫 확진자인 요양보호사의 지인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장흥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2021-02-19
  • '청정' 장흥에서 첫 확진자 발생
    【 앵커멘트 】 인천 옹진군과 함께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청정지역이던 장흥에서도 끝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에도 설 명절 가족모임에서 확산된 것은 아닌지 예의주시하는 한편,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 지역 첫 확진자는 60대 요양보호사입니다. 요양보호시설 종사자에 대해 1주일에 한 번씩 실시하는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미 지난 13일부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2-18
  • '청정' 장흥에서 첫 확진자 발생
    【 앵커멘트 】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고요. 광주ㆍ전남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2,000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광주에서는 광산구와 북구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요. 전남은 순천이 200명을 넘긴 반면 상당수 시군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등 시군별 편차가 컸습니다. 그중에서도 장흥은 마지막까지 청정 지역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인천 옹진군과 함께 단 두
    2021-02-18
  • '청정지역' 장흥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오던 장흥에서 결국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7일) 장흥에 사는 60대 요양보호사가 요양보호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명절에 다녀간 자녀를 비롯한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1-02-18
  • 장흥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그동안 지역 감염이 나오지 않으면서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장흥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에 사는 60대 요양보호사가 17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파악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함께 설 연휴에 만났던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02-18
  • 설 연휴 가족모임 매개 n차 감염
    【 앵커멘트 】 신안의 소규모 교회에서 확산한 코로나19가 교인의 친척까지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 가족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의 한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퍼진 코로나19가 교회 밖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무안 해제면에 사는 확진자의 남편에 이어 현경면에 사는 시숙과 시아버지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설을 맞아 함께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가 설 연휴
    2021-02-17
  • 설 연휴 가족모임 매개 n 차 감염
    【 앵커멘트 】 우려했던 것처럼 설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설 연휴 전, 광주·전남에서는 지역 감염이 하루 10명꼴로 발생했지만, 대부분 자가격리나 시설 격리 중에 확진되는 등 대체로 안정적으로 관리됐는데요. 연휴가 끝난 뒤에는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녀 등이 다녀간 뒤 고향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건데요. 순천에서는 광주에 사는 딸이 설 연휴에 다녀간 뒤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접촉한 부모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고요. 설을 앞두고 신안군 고
    2021-02-17
  • 나주 시리아인 5명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
    지난달 나주 지역 시리아인 일가족 사이에서 확산한 코로나19가 모두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전라남도는 지난달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나주 거주 시리아인 일가족 5명의 검체를 추가로 검사한 결과,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 확진된 시리아인 지표 환자 역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전남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6건으로 늘었습니다.
    2021-02-17
  • 무안 해제면 주민 전수검사서 1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무안 해제면 주민 전수검사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른 무안군 해제면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앞선 확진자들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 등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명과 카타르에서 입국한 2명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2-17
  • 한국섬진흥원 설립 가시화..전라남도 유치전
    한국 섬진흥원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전라남도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제1차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회를 열어 한국섬진흥원 설립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후보지 선정과 평가 기준 등을 결정했습니다. 전국 섬의 65%를 보유한 전라남도는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등을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1-02-17
  • 무안 3명 추가 확진..신안 확진자와 설 가족모임
    신안의 한 교회에 이어 설 가족모임을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6) 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신안의 한 교회 교인의 가족과 친척이며, 지난 11일 설 연휴를 맞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가 잇따른 신안 지도읍과 무안 해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
    2021-02-17
  • 신안 소규모 교회서 13명 감염..주민 전수검사
    【 앵커멘트 】 신안군 지도읍의 소규모 교회에서 시작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벌써 이 교회 교인이 열 명 넘게 확진됐는데, 최초 확진자와 접촉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데다 설 연휴도 무방비로 지낸 상황이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도읍 전체 주민에 대한 검사와 함께 버스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신안군 지도읍의 이 교회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은 13명. 전체 교인 44명 가운데 30%가 감염됐습니다.
    2021-02-17
  • 신안 소규모 교회서 13명 감염.. 주민 전수검사
    【 앵커멘트 】 신안군 지도읍의 소규모 교회에서 시작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벌써 이 교회 교인이 열 명 넘게 확진됐는데, 최초 확진자와 접촉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데다 설 연휴도 무방비로 지낸 상황이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도읍 전체 주민에 대한 검사와 함께 버스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군 지도읍의 이 교회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은 13명. 전체 교인 44명 가운데 30%가 감염됐습니다.
    2021-02-16
  • 전남경찰, 코로나19 위반사범 280명 검거
    전남경찰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관련 위반사범 280명을 붙잡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어제(15)까지 신속대응팀을 투입해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 예방법 위반, 마스크 미착용 폭행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424건, 28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6명을 구속했습니다.
    2021-02-16
  • 전남경찰, 코로나19 위반사범 280명 검거
    전남경찰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관련 위반사범 280명을 붙잡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어제(15)까지 신속대응팀을 투입해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마스크 미착용 폭행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424건, 28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6명을 구속했습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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