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지 4곳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와 전남 경선지 4곳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로 발표한 광주 경선지역은 3곳으로 광주 동남을의 경우 이병훈 김해경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치고, 광주 북구갑은 조오섭 정준호, 광주 북구을은 이형석, 전진숙 후보가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윤재갑 윤광국 후보의 양자 대결이 이뤄집니다. 민주당의 경선지 2차 발표는 일요일 오후로 예정됐습니다.
    2020-02-13
  • 야 3당 통합 절차와 지도체제 놓고 견해차..협상 계속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대안신당 등 야 3당이 통합 절차와 지도체제 구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대안신당은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이 제안한 오는 17일 1차 야 3당 통합 뒤 청년 미래세대와 2차 통합을 하는 이른바 '단계적 통합' 대신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오는 28일 한 번에 통합하는 '원샷 통합론'을 역제시했습니다. 야 3당은 '원샷 통합'을 할 경우 손학규 대표의 임기를 당헌 당규 부칙 조항에 넣을 필요도 없다고 역제안한 대안신당의 제안을 바탕으로 내일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2020-02-13
  • 5·18 망언 이종명, 위성정당 보내려 '꼼수 제명'
    자유한국당이 이종명 의원을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보내기 위해 꼼수 제명하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대안신당은 자유한국당이 5·18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종명 의원을 비례 위성정당으로 보내기 위해 제명한 것은 역사를 부정하고 헌정질서에 반하는 행위일뿐만 아니라 공당으로서의 위치를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2월 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을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했지만, 의원총회 안건으로 올리지 않고 1년 동안 방치해 왔습니다.
    2020-02-13
  • 민주당,당원명부 불법 감점 15%...야 3당 통합 급제동
    【 앵커멘트 】 민주당이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으로 열람한 후보들에게 본 경선에서도 15% 감점 불이익을 주기로 하면서, 지역구 경선 판도에 파장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손학규, 정동영 두 대표의 거취문제로 호남기반 야 3당의 통합 작업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으로 열람한 후보에게 예비 경선인 자격심사뿐만 아니라 본 경선에서도 불이익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자격심사 때와는 달리 본 경선에서는
    2020-02-12
  • 민주당, 서정성 배용태 박종수 3명 탈당 페넡티 면제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요구로 복당한 일부 예비후보들의 페널티를 면제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광주 동남구갑의 서정성, 영암무안신안의 배용태, 여수시을의 박종수 등 3명의 예비 후보들에 대해 탈당 이력이 있지만 당의 요구로 복당한 점을 인정해 탈당자에게 적용되는 25%의 감점 불이익 규정을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정성 후보는 민주당의 요구로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 배용태 후보는 지방선거 관련, 박종수 후보는 외교안보통일 자문위원으로 복당한 점이 인정됐습니다. ·
    2020-02-12
  • 민주당, 대통령 명칭 사용 불허...본 경선도 적용
    더불어민주당이 전·현직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된 '명칭 사용 불허 방침'을 본 경선에서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이어 본 경선에서도 '전·현직 대통령 이름이 포함된 명칭과 6개월 미만 경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최종 확정은 오늘(12)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0-02-11
  • 권리당원 조회 물의...민주당 김성진 예비후보 사퇴
    더불어민주당 김성진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가 사퇴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 심사 서류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가 권리당원을 과도하게 확인해 당내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시켜다며 당원과 지역민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권리당원을 과도하게 열람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본 경선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2020-02-11
  • 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과다 조회...중징계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예비후보들의 권리당원 명부 과다 조회에 대한 중징계를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광주 광산을의 모 후보가 50명까지만 가능한 권리당원의 명부 조회를 프로그램을 이용해 과도하게 조회해 명단을 확보하려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천심사 뿐만아니라 본 경선에서도 중징계 페널티를 주는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밖에도 전남지역 두 곳의 일부 후보들도 권리당원 100명 이상을 조회한 경우가 드러났다며 이 후보들에게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0-02-10
  • 민주당,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가점 20%->10%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게는 일반 정치 신인보다 낮은 10%의 가산점만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정부 장·차관,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 해당하는 이른바 '중고 신인'에게는 일반 정치 신인들이 받는 20% 가산점보다 낮은 10% 가산점만 주기로 의결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목포에 출마를 선언한 김원이 후보 등 2명이 해당됩니다.
    2020-02-10
  • 호남기반 야 3당 통합 사실상 합의..이르면 주말 선언
    【 앵커멘트 】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호남계, 민주평화당 등 호남 의원들이 주축인 야당들이 사실상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이르면 주말 또는 10일이나 11일에 '3당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에서 4년 전 불었던 국민의당 돌풍을 재현 할 수 있을까요? ·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의 통합 협상이 무르익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시간도 별로 없다며 중도 개혁을 내세운 제3지대 통합에 더 속도를
    2020-02-06
  • 호남기반 야 3당 통합 사실상 합의...이르면 주말 선언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통합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총선까지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중도 개혁을 내세운 제3지대 통합 선언을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이뤄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통합추진위원장으로 4선의 박주선 의원을 내정했고, 민주평화당도 "통합은 당연히 가야할 길"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교섭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80억 여원의 지급일이 15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주말 또는 오는 10일과 11일에 통합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2020-02-06
  • 바른미래당·대안신당 등 호남기반 3당 통합 선언 임박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의 통합이 임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제3지대 중도통합이 긴밀히 협의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고,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도 민주당에 맞설 중도 개혁 세력의 통합이 절실하다고 화답했습니다. 현재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의 의석수는 각각 7석, 4석으로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호남계 등과 통합할 경우에는 교섭단체 지위를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2020-02-05
  • 민주당, 임종석 호남 선대위원장 요청..야당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호남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호남 선대위원장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며, 지금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잘 대응한 후에 지혜로운 판단을 내릴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안신당은 임 전 비서실장은 이미 정계를 은퇴한 사람이고, 호남에서 성장한 중진 정치인이 아닌데도 호남 선대위원장을 맡긴다는 것은 호남인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2020-02-03
  • 민주당, 대통령 명칭 사용 불허..본 경선도 적용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전·현직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된 '명칭 사용 불허 방침'을 본 경선에서도 적용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홍익표 수석 대변인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이어 본 경선에서도 '전·현직 대통령 이름이 포함된 명칭 사용금지'와 '6개월 미만 경력 사용 금지'를 적용하는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최종 결정은 조만간 꾸려질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됩니다.
    2020-01-31
  • 민주당 원내 대책회의 '흑산공항' 건설 촉구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책회의에서 흑산공항의 조속한 건설이 촉구됐습니다. 민주당 원내 대책회의에 참석한 서삼석 의원은 신안 흑산도는 기상악화로 1년에 선박 결항 일수가 100여 일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이 통행권에 지장을 받고 있는데도 국가가 환경문제를 이유로 흑산 공항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흑산공항은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도 진척이 없지만 울릉공항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25년 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0-01-28
  • 호남 춘추시대...설욕 vs 수성
    【 앵커멘트 】 제21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은 4년 전 참패를 설욕하겠다는 벼르고 있는 반면 야권에서는 현역 의원들은 앞세워 수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올해 총선은 4년 전 녹색 돌풍의 주역인 안철수 전 대표의 정계 복귀와 맞물려 광주 전남 지역민들이 어떤 선택할지가 관심거립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 전남지역 의석수는 대안신당 5석,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4석, 평화당 1석, 무소속 4석입니다. (out) 하지만 각종 여론
    2020-01-28
  • 춘추전국시대 호남...설욕 vs 수성
    【 앵커멘트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일 정도 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참패를 설욕하겠다는 벼르고 있는 반면 야권에서는 현역 의원들은 앞세워 수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올해 총선은 4년 전 녹색 돌풍의 주역인 안철수 전 대표의 정계 복귀와 맞물려 광주 전남 지역민들이 어떤 선택할지가 관심거립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 전남지역 의석수는 대안신당 5석,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4석, 평화당 1석, 무소속 4석입니다. (out)
    2020-01-27
  • 안철수-바른미래당 호남계 의원 오늘 회동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늘(28) 바른미래당 호남계 의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호남계 의원을 비롯한 친 안철수계 의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을 되살리기 위해 지도체제 개편과 비상대책위 구성 등의 당 리모델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7) 안 전 대표는 손학규 당 대표를 만나 당 지도체제 개편을 위해 자신에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맡겨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0-01-27
  • 총선 앞둔 설 민심..'문 정부 성공' vs '경쟁 세력 필요'
    총선을 앞둔 설 민심에 대해 여권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 기대감을, 야권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제 3세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광주 전남 지역민들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어떤 정부도 하지 못한 검찰 개혁을 단행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문 정부의 성공과 호남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대안신당의 박지원 의원은 호남 발전과 진보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제3세력을 만들어 경쟁시켜야 한다는 민심이라고 전했고,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도 올해
    2020-01-27
  • 이낙연 "종로 출마·공동상임선대원장 수락"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 출마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용산역에서 당 지도부와 귀성인사를 함께 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해찬 대표가 제안한 서울 총로 출마와 공동상임위원장의 제안을 엄숙히 받다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4.15 총선의 최고책임을 분담하게 되는 것은 과분한 영광이라며 이 전 총리는 그 책임과 영광을 기꺼이 떠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1-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