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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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소자 집단 폭행 혐의' 교도관 4명 사전구속영장
    재소자를 집단으로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1일 공동상해 등 혐의로 목포교도소 소속 교도관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목포교도소 내부에서 재소자였던 A씨를 함께 구타한 혐의를 받습니다.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A씨는 같은 달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도소 접견이 제한되면서 수사는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후 올해 3월 접견 제한이 풀리면서 수사가 본격 시작됐고,
    2023-05-02
  • 뚝방길 지나던 오토바이 3m 아래로 추락..운전자 숨져
    뚝방길을 지나던 오토바이가 3m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의 한 뚝방길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4륜 오토바이가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2
  • 농로 지나던 SUV 차량 전도..운전자 사망
    농로를 지나던 SUV 차량이 전도돼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시 벽진동의 한 농로에서 SUV가 전도되는 사고로 80대 운전자 A씨가 차량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1
  • 133번째 노동절..곳곳에서 결의대회 잇따라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지역 노동단체가 정부의 노조 탄압을 비판하며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노동절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가 노동시간 개악과 비정규직 확대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노동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해 탄압하는 현 정부에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3-05-01
  • 총장들 만난 교육부장관..지방대 위기 해결할까
    【 앵커멘트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 총장들을 만났습니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했던 지역 대학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일부에는 정부 사업이 오히려 지역 대학의 소멸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섭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2023-05-01
  • 농로 지나던 SUV 차량 전도..80대 운전자 숨져
    농로를 지나던 SUV 차량이 전도돼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깔린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1
  • 무면허로 훔친 오토바이 몰던 10대 검거
    훔친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몰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친구와 함께 번호판 없이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가위를 이용해 오토바이 시동을 걸었으며, 광산구의 한 폐차장에서 번호판을 주워 붙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훔친 오토바이로 도심을 누비던 A군은 지난 30일 오후 "번호판에 청테이프가 붙어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2023-05-01
  • "노조 탄압 말고 불법 척결해야" 결의대회 개최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노동계가 정부의 노조 탄압을 비판하며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최근 노동자들의 삶을 역행시키고 있다"며 "당당한 건설 노동자로 살기 위해 투쟁했던 노력이 짓밟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희룡 국토부장관 역시 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해 탄압하고 있다"며 "10건이 넘는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15명의 조합원이 구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3-05-01
  • "왜 차량 망가뜨려"..10대 감금한 용의자 추적 중
    빌린 차량을 손상시킨 10대 청소년이 사흘 동안 감금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 일대에서 10대 청소년을 차에 가둬 폭행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빌려준 차가 손상됐다는 이유로 또 다른 10대 3명과 함께 피해자를 폭행·감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0일 밤 10대 3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크게 다치진 않았다"
    2023-05-01
  • 미성년자가 차량 훔쳐 사고낸 뒤 도주
    훔친 차량을 운전하던 미성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 55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식당 출입구를 들이받아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는 도주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이들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차량은 전날 새벽 도난 신고가 된 상태였으며, 이들은 어제 광주시 일대를 돌며 두 차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4-28
  • 남도는 축제 중..즐길거리 가득
    【 앵커멘트 】 봄이 무르익는 요즘, 남도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함평 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보성과 담양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봄의 싱그러운 모습을 만끽하기 위해 지역민들께서도 축제의 장소로 나들이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새하얀 나비가 봄꽃 사이로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온실 속에서 펼쳐지는 나비들의 화려한 군무에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노희지ㆍ노희찬 / 경기도 동두천시 - "처음 보는 것들도 많아서 신기했고, 한 번씩
    2023-04-28
  • 훔친 차 몰다 식당 들이받은 미성년자들..경찰 추적 중
    훔친 차량을 운전하던 미성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식당 출입구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식당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와 동승자는 도주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이들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도난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날 광주광역시 북구와 서
    2023-04-28
  • "돈 내놔"..이발소 업주 협박한 60대 검거
    새벽 시간대 이발소 업주를 협박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이발소에서 여성 업주를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도망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경남 산청군까지 도주했지만, 결국 범행 5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12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경차 전복시키고 달아난 50대 남성 자수
    도심을 달리던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경차를 추돌한 뒤 도주한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가 전복되면서 탑승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4-27
  • 50대 남성 극단 선택.. 어머니는 가스중독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던 5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새벽 1시 5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와 그의 어머니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화장실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온 가스에 어머니가 중독돼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7
  • 임대아파트 살던 50대 극단 선택..90대 母 가스중독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던 5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새벽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거실에는 A씨의 어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 주변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에게 보내는 유서도 발견된
    2023-04-27
  • 광주 도심서 경차 전복 사고.. 2명 부상
    도심을 주행하던 경차가 전복돼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경차가 연석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내부에 있던 A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주변 CCTV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7
  • '다이빙풀 사망사건' 강사·업체대표 불구속 송치
    광주의 한 다이빙풀에서 프리다이빙 수강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강사와 운영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프리다이빙 강사와 운영업체 대표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던 30대 여성 수강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다이빙풀은 수심 5m 깊이로, 광주시도시공사가 개인사업자에 운영을 위탁한 곳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
    2023-04-27
  • 광주FC 사무처장 사퇴 종용 의혹 공무원 2명 '혐의 없음'
    광주FC 사무처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공무원들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광주광역시 공무원 2명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로 불송치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광주시 공무원들이 사실상 사퇴를 종용했다'며 올해 초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광주FC는 노동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사무처장 자리를 없애고 2본부장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A씨는 경기관리지원단으로
    2023-04-26
  • '내가 알던 개가 아냐..' 순종 아닌 반려견 비싸게 판 업주 검찰 송치
    혼혈 반려견을 순종인 것처럼 속여 판 애견 가게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애견 가게 업주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자신이 운영하던 애견 가게를 통해 인기 견종인 '꼬똥 드 툴레아' 3마리를 순종으로 속여 2명에게 분양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이 A 씨에게 분양비로 지급한 금액은 1,500여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분양받은 반려견이 성장 과정에서 점점 순종과 다른 모습을 나타내자,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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