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차량을 손상시킨 10대 청소년이 사흘 동안 감금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 일대에서 10대 청소년을 차에 가둬 폭행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빌려준 차가 손상됐다는 이유로 또 다른 10대 3명과 함께 피해자를 폭행·감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0일 밤 10대 3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크게 다치진 않았다"며 "주범으로 추정되는 A씨를 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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