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예고 2학년 하린, 슈베르트 국제콩쿨 본선 진출
전남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유망주가 세계적인 국제콩쿨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예술고등학교 2학년 하린(河潾) 학생입니다. 전남예술고는 지난 1일 오스트리아 푀일튼에서 열린 '슈베르트 국제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하린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하린양은 바흐, 쇼팽, 슈베르트 3곡을 연주해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베토벤 소나타 '열정' 전 악장 및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등을 30분간 최종연주회에서 공연하는 영광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