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재해예방 안전망 "보다 튼튼하게"
전남 목포와 전북 군산 등 전국의 주요 항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안전시설 지원에 나섭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부산항 등 총 11개 항만, 56개 항만하역장에 총 7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대상 항만은 부산항을 비롯 인천항, 평택당진항, 광양항, 군산항, 울산항, 대산항, 포항항, 동해항, 목포항, 마산항 등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7월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r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