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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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최병암 산림청장 "오늘 화두 제압..내일 주불 진화"
    동해안 산불 진화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8일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울진군 산불 현장 브리핑에 나선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늘(7일) 진화의 주안점은 화두 제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산불 면적이 워낙 넓어 오늘 내에 주불을 모두 진화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청장은 "내일 오후부터 위협적인 동풍이 불기 때문에 그 전인 오전까지 반드시 화선을 제압해야 한다"며 진화 작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2-03-07
  • 노동자 '불법 파견' 한국GM 사장 출국정지
    협력업체로부터 노동자들을 불법 파견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GM 사장에게 또다시 출국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GM과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인 SAIC-GM의 총괄 부사장으로 인사 발령이 난 이후 다시 출국정지 시켰습니다. 카젬 사장에 대한 출국정지 조치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에 앞서 카젬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국GM 3개 공장에서 노동자 1,719명을 불법파견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한국GM의
    2022-03-07
  • 방치된 폐산업 시설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지역의 방치된 폐산업 시설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덕양역사와 옛 나주극장, 곡성 침곡역, 곡성 죽곡장터 등 4곳을 폐산업 시설 문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폐산업 시설 재생사업을 통해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2022-03-06
  • 문재인 대통령 사전투표 논란 관련 유감 표명
    문재인 대통령이 확진자ㆍ격리자에 대한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선관위에 대해서는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관리 부실 논란에 대해 지적을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2-03-06
  • 6일 저녁 6시 광주ㆍ전남 확진자 11,066명 추가
    오늘(6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ㆍ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66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보호센터와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 6,223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고흥의 공장과 화순의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4,8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933명)에서 1천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것을 비롯해 여수(827명)와 목포(722명) 등 도시 지역에 확진자 발생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3-06
  •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신규 확진자 11,066명 발생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1만 1,0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보호센터와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6,223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고흥의 공장 사업장과 화순의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4,8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에서 천명에 육박하는 93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을 비롯해 여수 827명, 목포 722명 등 도시 지역에 확진자 발생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3-06
  • 광주ㆍ전남 건조한 날씨..7개 시군 건조주의보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화순, 여수, 곡성 등 전남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월요일은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영하 1도, 나주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분포로 다소 춥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4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넘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2022-03-06
  • 내일 낮부터 포근한 날씨 건조주의보 이어져
    휴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6시 기준 광주광역시와 화순, 여수, 곡성 등 전남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월요일은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1도, 나주 -4도 등 -5~1도 분포로 춥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4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넘으며 오늘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
    2022-03-06
  • 부작용 우려 때문? 노바백스 접종 비율 늘어
    기존 mRNA 방식 백신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비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4일부터 3주 동안 18세 이상 성인 1차 접종자의 접종 백신을 분석한 결과 4만 9,181명이 노바백스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1차 접종을 한 18세 이상 성인 약 8만여 명 중 61.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접종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의 희망과 의
    2022-03-06
  • 美 전역 군인 수천명 우크라이나 의용군 입대 지원
    전역한 미군 출신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 의용군 입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내에서 전역 군인들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의용군 지원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역 군인들이 모여 만든 '우크라이나를 위한 지원자'라는 단체는 기부금을 받아 의용군으로 참전을 원하는 전역 군인 등에게 비행기표와 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리터리 타임스 등 미국의 군사 관련 매체들도 지원자들이 실제 우크라이나 군에 합류할 수 있는 방법
    2022-03-06
  • 광주YMCA, 13일까지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모금
    러시아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지역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YMCA는 오늘(6일)부터 성명을 내고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난민들에게 지급될 음식과 옷, 의약품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전쟁이라는 끔찍한 반인륜적 범죄의 최대 피해자는 민간인"이라며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위해 "전쟁을 중단할 때까지 세계 시민과 평화 행동으로 단결해 끝까지 저항할 것"
    2022-03-06
  • 광주YMCA, 13일까지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모금
    러시아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지역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YMCA는 오늘(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난민들에게 지급될 음식과 옷, 의약품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전쟁이라는 끔찍한 반인륜적 범죄의 최대 피해자는 민간인"이라며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을 비난했습니다.
    2022-03-06
  • 방치된 역사ㆍ극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의 방치된 폐산업 시설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덕양 역사와 옛 나주 극장, 곡성 침곡역, 곡성 죽곡 장터 등 4곳을 폐산업 시설 문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여수시는 폐선된 이후 그대로 방치된 덕양 역사와 철도신호 취급소를 방송예술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곡성군은 일제 강점기 산림 운송 목적으로 사용됐던 침곡역을 섬진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1990년 극장
    2022-03-06
  • [영상]최병암 산림청장 "오늘 주요 불길 잡겠다"
    동해안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지휘 중인 최병암 산림청장이 오늘(6일) 안에 큰 불길을 잡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오늘 오전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현장 브리핑에서 "지난 합천ㆍ고령 산불의 약 18배가 되는 면적이기 때문에 하루 안에 모든 화선을 진압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 동해안 지역의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기상 조건이 나아짐에 따라 "확산이 예상되는 주 화선을 진압하는 것을 오늘 작전의 목표로 삼겠다"고 대응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2022-03-06
  • 이준석, 사전투표 부실 관리 "선관위, 사태 책임질 인사 거취 표명해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사전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관위의 즉각적인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선관위는 이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전체적인 책임을 질 인사의 즉각적인 거취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관위의 확진자ㆍ격리자 사전투표 관리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기획은 안일했고 시행 과정은 조잡했으며 사후 해명은 고압적이기까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은 표의 수는 전
    2022-03-06
  • [영상]발생 3일째 동해안 산불 "오늘 내 진화 어려울듯"
    동해안 산불이 발생 3일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에 나선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의 범위가 워낙 넓다"며 "오늘 안에 진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아직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으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강원도에서만 강릉과 동해, 삼척, 영월 등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해당하는 850ha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2-03-06
  • 5일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만 2천 명대
    5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1만 2,3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인 4일에 비해 약 1천 명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와 광산구의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6,65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화순의 병원과 순천의 요양시설, 여수 지역 고등학교 등 고위험 시설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며 하루 동안 5,706명의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목포가 1,041명으로 유일하게 확진자 수 1천 명을 넘었고, 여수(833명)와 순
    2022-03-06
  • 건조한 날씨 이어져..광주ㆍ전남 6개 시군 건조주의보
    광주ㆍ전남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기준 광주와 화순, 순천, 광양, 구례, 여수, 곡성 등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목포 7도 등 6도에서 11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고 오후부터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2022-03-06
  • 대선 후보 지지서명 받은 기초단체장 입지자 고발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구민을 상대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은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가 고발됐습니다. 전남도선관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 300명에게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로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07조에 따르면 누구라도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서명이나 날인을 받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할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2022-03-04
  • 기표한 투표용지 촬영해 단톡방에 올렸다가 고발 조치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채팅방에 사진을 올린 남성이 고발됐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오늘(4일) 광주시의 한 사전투푯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운전면허증과 함께 촬영한 뒤 수백명이 참여하고 있는 SNS 단체채팅방에 게시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외부에 공개하는 행위는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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