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경고음에도 가계대출 또 늘어..빚 걱정 괜찮나?
계속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요 은행의 가계 대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중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 1,84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708조 5,723억 원이었던 잔액 규모는 한 달 만에 3조 6,118억 원이 늘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에도 전달에 비해 한 달 새 5조 3,415억 원이 급증해 2021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