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로나19 환자 병원 난동에도 '속수무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가 난간에 매달려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는 이유였는데요. 이 남자, 범죄 용의자로 수사를 받던 중에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병원에 입원한 건데, 상습적으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경찰도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면서, 병원 의료진만 속수무책으로 쩔쩔 매야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광주의 한 요양병원. 온몸에 문신을 한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