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또 고등학교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오후 2시 48분쯤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남학생 2명과 여학생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학교 앞을 지나던 차에서 총격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격해 검거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13건의 학교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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