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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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남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도심 상가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한 시 반쯤 개업 준비 중인 광주시 금호동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공동업주 50대 A씨가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중입니다.
    2021-06-18
  • 굴착기 기사 등 2명 구속..재개발 조합 수사 확대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리 연루 의혹이 나오고 있는 재개발조합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건물 붕괴사고 현장 관리자 강 모 씨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싱크 : 강 모 씨 / 현장 관리자 - "(피해자분들께 하실 말씀 없습니까?) / 죄송합니다."
    2021-06-18
  • 굴착기 기사 등 2명 구속..재개발 조합 수사 확대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리 연루 의혹이 나오고 있는 재개발조합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건물 붕괴사고 현장 관리자 강 모 씨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싱크 : 강 모 씨 / 현장 관리자 - "(피해자분들께 하실 말씀 없습니까?) / 죄송합니다."
    2021-06-17
  • 건물 붕괴 사고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구속심사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 강 모 씨와 철거작업에 직접 참여한 굴착기 기사 조 모 씨 등 2명이 오늘(17) 오전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심문을 마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6-17
  • 현장 감리 사전구속영장..시공사 수사 확대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 감리 책임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불법 재하도급 관여했는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감리를 맡았던 차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차 씨는 사고가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 지역 전체의 철거 감리를 맡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021-06-16
  • 흐린 날씨 이어져..낮 기온 크게 올라
    밤 사이 비는 그쳤지만 오늘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7도, 목포 20.9도 등 19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담양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나주 28도, 여수 25도 등 25도에서 29도 사이를 기록해 어제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고 금요일인 모레는 오전과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6-16
  •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도 실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이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첫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철거업체 한솔의 현장관리인 강 모 씨와 한솔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백솔의 대표 조 모 씹니다. 조 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굴착기 기삽니다. ▶ 싱크 : 경
    2021-06-15
  •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도 실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첫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철거업체 한솔의 현장관리인 강 모 씨와 한솔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백솔의 대표 조 모 씹니다. 조 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굴착기 기삽니다. ▶ 싱크 : 경찰
    2021-06-15
  • 노형욱 장관 "안전 규정 현장에서 작동 안 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물 붕괴사고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를 강조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중앙사고 수습본부 회의에 참석한 노 장관은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여러 가지 안전 관련 규정이나 법규가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모든 공공 공사를 중단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6-15
  •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광주 학동 4구역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철거업체 한솔의 현장관리인 강 모 씨와 한솔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백솔의 대표이자 굴착기 기사인 조 모 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감리 선정 과정과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광주시와 동구,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2021-06-15
  • 하도급ㆍ재하도급 같은 업체?..조폭 연루설도 수사
    【 앵커멘트 】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불법적이고 비정상적인 하도급 정황들이 속속 확인되면서, 이른바 '철거왕' 업체로 알려진 다원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재개발 조합 운영과 계약 과정에 조폭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금까지 경찰이 확인한 재하도급 계약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한솔기업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건축물 철거계약을 맺은 뒤, 다시 백솔이라는 업체에 재하도급
    2021-06-14
  • 전두환 사자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 또 불출석
    전두환 씨가 사자 명예훼손 항소심 공판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14) 광주지법에서 열린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항소심에서 피고인 전 씨 측은 법률대리인만 출석해 항소 이유를 밝히고 진실 공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10일 항소심 첫 공판기일부터 오늘까지 세 차례 모두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피고가 없는 궐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06-14
  • 광주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현장 불법 철거 적발
    광주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현장에서도 건물 철거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구는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 공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해체계획서 내용과 다르게 철거 작업을 진행한 시공사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한화건설을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점검 결과 해당 현장에서도 사고가 난 학동 4구역처럼 저층 부분부터 뜯어내는 방식으로 철거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구는 또 안전 감독 관리 의무를 어긴 책임을 물어 감리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21-06-14
  • 하천 물놀이 초등생 2명 물에 빠져..1명 숨지고 1명 위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하천에 놓인 징검다리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다. 【 기자 】 오늘 오후 3시 반쯤, 함께 놀던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수색에 나선 소방구조대는 차례로 10살 동갑내기 초등학생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중 한 명은 응급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대학병원으로 옮
    2021-06-12
  • 무더운 날씨 이어져..내일 전남 동부 비 소식
    끝으로 날씨입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담양 32.1도를 최고로 곡성 31.7도, 광주 30.3도 등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밤에는 광주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겠고 내일 오후부터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5에서 20mm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담양 30도, 나주와 순천 29도 등 25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2021-06-12
  • 전남도, 해체 시설물 3천6백 곳 보름간 특별 점검
    전남도가 대형공사 현장과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4일부터 보름간 지역 내 해체 시설물 3,600 곳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작업순서와 공법, 구조 안전 계획 등을 비롯해 해체 계획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2021-06-12
  • 동료 자녀 특혜 논란 조선대 교수 10명 기소
    동료 교수의 자녀가 학위를 딸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조선대 교수 1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한 A씨의 출석 기록 등을 조작해 학위 취득을 도와준 혐의로 조선대 교수 10명을 기소했습니다. A씨는 조선대 교수의 아들로, 조선대 학부모협의회가 지난 2019년 해당 교수들을 고발했고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자 항고했습니다.
    2021-06-12
  • 국토교통부, 붕괴사고 원인 규명 사고조사위 구성
    국토교통부가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시공 전문가와 건축구조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 열 명으로 구성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오늘부터 조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은 오는 8월 8일까지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1-06-11
  • 신임 광주고검장ㆍ지검장 취임.."새로운 환경 적응해야"
    신임 광주고검장과 지검장이 취임했습니다. 조종태 광주 고등검찰청장은 오늘 취임식을 갖고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와 여건에 걸맞게 인식과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호 신임 광주지방검찰청장은 건물 붕괴 사고 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했습니다.
    2021-06-11
  • 농지법 위반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기소의견 송치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 범죄 수사대는 농지 구입 과정에서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고 토지 일부를 불법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로 광주FC 전 단장 기영옥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기 씨와 함께 입건된 프로 축구 FC서울 소속의 기성용 선수에 대해서는 농지 구매 과정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없는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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