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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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태풍 마리아 일본 관통 예상..한반도 영향 없을 듯
    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 열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 새벽 3시 기준 마리아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59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오는 12일 일본 센다이 인근 지역에 상륙한 뒤 서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강풍반경이 300km에 이르는 중형 태풍으로 분류되고 있는 마리아는 최대풍속 초속 32m 수준의 '중' 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예상으로는 일본 열도를 통과한 뒤 14일쯤 센다이 북서쪽 5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
    2024-08-10
  • 광주광역시, 정부 주관 일자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광주광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8일)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선별적 돌봄을 보편적 통합 돌봄 체계로 혁신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광주 광산구와 북구, 전남 광양시와 장흥군 등 8개 기초자치단체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2024-08-09
  • 구하라법ㆍ간호법 비쟁점 민생법안 국회 처리 될까
    국회를 향한 민생 외면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비쟁점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ㆍ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만나 일명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을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치적 대립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급한 민생법안으로 꼽혔던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해서는 여야 간 쟁점이 해소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추가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일명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2024-08-08
  • 조인철 "중소 PP사 지원해 토종 콘텐츠 보호·육성"
    조인철 "중소 PP사 지원해 토종 콘텐츠 보호·육성"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중소 규모 PP(방송채널사용사
    2024-08-08
  • "뉴라이트 인사 반대" 독립유공자 반발에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결국 취임
    재단법인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제13대 독립기념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8일 취임한 김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27년 8월까지 3년입니다. 김 관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 오산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단국대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에서 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총신대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안익태기념재단 연구위원장과 한민족복지재단 회장, 고신대 석좌교수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 관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 시민단체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곧바로 퇴진운동에 나섰습니다.
    2024-08-08
  • 문금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한시조항 폐지"
    문금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ㆍ한시조항 폐지"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024-08-08
  •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광복절 지나도 폭염 계속된다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8일 기상청은 광복절을 전후로 무더위가 누그러지는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광복절 이후로도 한동안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폭염은 한반도 남서쪽에 자리 잡은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남서풍이 평년보다 해수면 온도가 2~3도가량 높은 서해안을 지나며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이유로 이례적인 열대야 지속현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올해 전국
    2024-08-08
  • 돌아온 백구 '돌백' 진도개 인형 출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개로 사랑받고 있는 진도개의 캐릭터 인형이 출시됩니다. 전남 진도군은 최근 진도개 인형 '돌백'의 상표와 디자인 출원 등록을 마치고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돌백(DOLBACK)'이라는 이름은 '돌아온 백구'의 줄임말로 영어 발음이 같은 'DOLL(인형)'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가방 장식고리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차량용 방향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진도군을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소개될 계획입
    2024-08-08
  •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전환 위한 MD상담회 개최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MD상담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어제(6일) 유통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플랫폼 입점 등을 돕기 위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의 상품판매관리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1번가와 롯데온, 오아시스, 우체국쇼핑, 지마켓 등 7개 플랫폼사와 공공배달 플랫폼 땡겨요 등이 참여해 상담창구를 운영했습니다.
    2024-08-07
  • 광주 자치구별 소각장 입지 선정 주민설명회 잇따라
    광주 지역 자치구들이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주 동구와 북구는 오는 21일과 22일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고 소각장 선정 절차와 부지 선정 기준, 유치 인센티브 등 사업 계획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광산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소각장 입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024-08-06
  • 비브리오균 검출률 증가..수산물 섭취 주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과 지역 도매시장의 수족관 물에 대한 검사 결과 지난달 기준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18.4%까지 치솟았다며 수산물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도 이하 저온으로 보관하고 85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2024-08-06
  • 이낙연 "동교동 사저는 민주주의 유산..영구히 지켜져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가 최근 매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매각 결정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교동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저 매각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이 전 총리는 "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박정희 정권의 암살 위협과 시도, 전두환 정권의 가택 연금과 사형 선고를 견디며 끝내 이기신 역사의 현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당신의
    2024-08-06
  • 어제는 '매도 사이드카',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코스피 급반등
    기록적인 폭락을 경험한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 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 시간은 이날 오전 9시 6분으로 사이드카 발동 시점 기준으로 전일 종가보다 16.75p(5.06%) 상승한 347.20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입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해 11월이 가장 최근이었습니다. 거래가 재개된 이후 지수
    2024-08-06
  • 조국혁신당, 광주·전남 출신 주요 당직에 배치
    전당대회를 마친 조국혁신당이 주요 당직에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5일) 광주 지역 여성·가족 분야 전문가인 조윤정 사단법인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지낸 서희원 변호사를 전남도당 위원장 권한대행에 각각 임명했습니다. 혁신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강기정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장성훈 정책실장을 신임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2024-08-05
  • 광주 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급증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협력 의료기관 9곳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 결과 8월 첫째 주 코로나19 검출률은 29.7%를 기록해 6.8%였던 한 달 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생활하수에 포함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역시 마이크로리터당 300카피스(copies)로, 한 달 전에 비해 6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8-05
  • 코리아컵 결승 향한 운명의 맞대결..광주FC, 김판곤의 울산과 4강 매치업
    사상 첫 4강에 이어 결승 진출까지 노리는 광주FC의 코리아컵 4강 맞상대가 울산HD로 결정됐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준결승 대진 추첨 결과 광주FC와 울산HD, 포항스틸러스와 제주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4강전은 오는 21일 광주, 28일 울산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자간 결승전은 11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광주FC는 지난해 K리그1 3위 둘퐁에 이어 올해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코리아컵 4강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리그 성적
    2024-08-05
  • 건강보험 갉아먹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퇴출 강화
    건강보험 갉아먹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퇴출 강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이른바 '사무
    2024-08-05
  • 손흥민이 강남 클럽서 수천만 원 결제?..손흥민 측 "루머 유포자 고소"
    손흥민이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방문해 수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루머와 관련해 손흥민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루머 유포자를 형사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앤풋볼리미티드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을 마친 손흥민이 뮌헨 선수들과 함께 강남의 J클럽을 방문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손흥민이 뮌헨 소속의 김민재, 토마스 뮐러, 무시알라, 에릭 다이어 등과 함께 J클럽을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술값 결제를 손흥민이
    2024-08-04
  • ACC 발전 방안 세미나 "열린 플랫폼 역할 강화해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최로 오늘(26일) 열린 'ACC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설립 10주년인 문화전당이 명실상부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 플랫폼으로써의 개방성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창작과 제작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26
  • 소각장 건립 다시 속도..공모 앞두고 여론 수렴 시작
    【 앵커멘트 】 광주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에 앞서 첫 주민설명회가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사업 개요와 방식, 인센티브는 물론 환경오염과 건강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왜 이제서야 설명회를 하냐며 반겼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를 위해 광산구에서 가장 먼저 주민들을 상대로 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전문업체와 구청 관계자가 주민들을 직접 초청해 소각장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내용, 최종입지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주민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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